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Like Father, Like Son , 2013년
믿고 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에 자주 나오는 후쿠야마 마사하루(1969년~)와 릴리 프랭키(Lily Frank, 1963년 ~)이 각 각 아버지역, 오노 마치코(1981년 ~)와 마키 요코(Maki Yoko, 1982년 ~)가 각 각 어머니역으로 나온 명작. 가족에 대한 다체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감독, 역시 '고레에다'라는 찬사가 나올 만 한다. 그저 일상적인 이야기를 얘기를 그저 보여 주는 것이 이 감독의 특징이다. 요란하지도 않고, 대단하지도 않다. 하지만 보고 나서 늘 가슴에, 마음에, 심장에 얹힌다. 남는다. 이 정도의 스토리를 뽑아 내고 만들어 내는 것은 일상을, 삶을 보는 탁월한 감각이 있어야 가능할 터.... 볼수록 애정이 가고 애착이 가고 찾게 되는 감독..... 기억에 남긴 ..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1. 11. 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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