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그것 하나만 봐라 by 김현철
[ 밑줄/연결 ] 어떤 극단적인 작업(수행)을 통해 몸이 변할 수 있다는 것.그리고 그 몸의 변화 때문에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게 명확한 앎이 찾아온다는 것. 그리고 그 몸의 변화로 인한 앎의 바로 불교의 깨달음이고, 기독교의 구원이라는 것을.불교의 작업은 '지극한 의심'이고 기독교의 작업은 '지극한 믿음'이라서 그 방향은 서로 반대이지만, 결과적으로 똑같은 몸의 변화에 이르게 되고 그 때문에 똑같은 앎을 획득하게 되는데, 그 앎이 바로 '이 우주는 한 몸'이라는 앎이다. 나의 몸만 '나'가 아니라 이 우주 전부가 다 '나'라는 걸 알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을 2013년에는 관심이 있어 줄을 친 것 같다.---> 2021년 다시 읽으면서 '깨달음'에 이르면 '정신'이 변화는지? 아니면 '몸'이..
내 인생의 단어/10대~ 30대
2021. 1.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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