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은 끝났다, 일이여 오라! by 베르나르 스티글레르, 아리엘 키루
[ 밑줄/연결 ] '정신의 자동화'와 너무 쉽게 결합되는 우리의 돈벌이 활동의 맹목적이고 기계적인 면모... 오직 나의 개인화에 이바지하는 활동, 나의 독특성은 물론이고 내 곁의 타인들, 내 재능의 혜택을 입는 동료들 및 일반 시민들 - 고객이 아니라 - 과 같은 타인들의 독특성을 수립하는데 이바지하는 활동만을 '일'이라 부를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고용의 죽음이란 희소식일 것이다. 고용은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구체화하려 노력하는 이 철학자가 의미하는 바의 일을 파괴하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 WoW.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은 '일'과 '노동'을 이렇게 정의한다면.... ---> 철학자에게 배울 것은 새로운 개념 정의, 탁월한 개념 정의라고 하더니.... 기여경제는 폭넓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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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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