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밑줄/연결 ]
Part I. 에이전틱 AI의 탄생과 흐름
Chapter 1. 에이전트 생태계의 태동 : 지능의 진화, 경험의 재편
골드러시의 4단계 흐름 : '기술적 발전 --> 도구의 보급 --> 인프라의 확장 --> 가치의 재구성'이라는 수직 통합된 산업 생태계의 탄생 과정이었다.
[AI 1 단계] 모델 : 디지털 금맥의 발견
[AI 2단계] NPU : 금을 캐기 위한 도구의 '변신'과 보급
[AI 3단계] AI 서비스 플랫폼 : 금을 다루는 공방이자 유통망
[AI 4단계] AI 에이전트 : 반지를 만들고 손에 쥐어주는 존재
모델과 툴(API)는 이미 나와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실제 사용자 경험으로 연결해 주는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와 MCP 같은 프로토콜 기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이야마로 사용 가치를 증명하고,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로 진입하고 있는 핵심 열쇠다.
----> 답답하다. 한국은 AI 3대 강국을 하느니, 모두의 AI를 하느니 하면서 한국형 국가 대표 K-AI 만든다고 난리칠 때 남들은 벌써 이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1단계에 사부작사부작 할 때 미국-중극은 4단계를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Chapter 2. 챗봇 이후의 세계 : 에이전트의 구조와 작동 원리
대답에서 행동으로 : AI가 '대답'을 넘어 '행동'해야 하는 순간..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한 '일하는 AI'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역량을 갖춘다.
ㅇ 복잡한 사용자 목표(goal)을 이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작업 계획(plan)을 스스로 세운다.
ㅇ 필요한 경우 외부 도구(tool)을 능동적으로 호출하고 활용한다.
ㅇ 이전의 상호작용과 주어진 상황(context)을 기억하며 적절한 판단(decision)을 내린다.
ㅇ 높은 수준의 자율성(autonomy)을 바탕으로 계획된 작업을 스스로 실행(action)한다.
에이전트 해부학 : LAMT - 지능(L) , 자율(A), 기억(M) 행동(T)

LLM과 자율성은 그 기능과 역할에서 본질적으로 구분된다.
ㅇ LLM : 에이전트의 언어적 추론과 생성 능력, 즉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담당하는 인지의 엔진. 자연어 입력을 해석하고, 논리적 추론을 수행하며, 일관성 있는 언어를 생성한다.
ㅇ 자율성 : LLM이라는 '뇌'를 가지고 무엇을 목표로 삼을지,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할지 결정하는 의지의 시스템. 목표 해석, 행동 계획, 도구 선택, 실패 후 반영까지 포함하는 실행 주체성이라 할 수 있다.
LLM은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사고의 엔진이라면, 기억은 경험이 축적되고 실행을 준비하는 공간, 즉 에이전트의 '두 번째 뇌'라고 할 수 있다.
시스템적 지능(Systemic Intelligence)의 구현... MAS가 지행하는 목표이자, AI 발전의 다음 지평선이다.
상황에 따라 구성과 전략을 유동적으로 바꾸는 자기진화형 집단 지능
ㅇ 잘 설계된 상호작용 아키텍처(도로망)
ㅇ 명확한 소통 프로토콜(교통 신호)
ㅇ 계획 및 조정 메커니즘(관제 시스템)
ㅇ 메모리 공유 및 접근 제어(운영 거버넌스)
Part II. 에이전트 테크 스택
Chapter 3.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 협업하는 AI 설계 전략
빠른 시장 테스트가 목표라면 CrewAI 처럼 구조가 단순하고 MVP 개발에 유리한 프레임워크가 적합하다. 반대로 복잡한 의사결정과 신뢰성이 중요한 금융, 헬스케어, 공공 도메인에서는 LangGraph처럼 상태 기반 제어와 안정적인 확장이 가능한 프레임워크가 적합하다.
에이전트의 루프 설계는 기능을 넘어, '디자인', '철학' 문제로 확장된다.
ㅇ 우리는 어떤 성격의 AI를 만들고 싶은가?
ㅇ 이 에이전트는 어떤 역할을 생태계 안에서 수행할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곧 루프 설계다.
MAS를 단순한 개념 증명(PoC) 수준에서는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조직 전체의 AX(Agent Transformation)으로 확산시키거나, 소비자용 제품으로 출시하려는 순간, 완전히 다른 차원의 복잡성이 등장한다.
시스템 전체의 상태를 추적하고 최적화하며, 나아가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운영체계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
Chapter 4. 에이전트 프로토콜: API, MCP, A2A 통신의 진화
단순/연결 --> 표준화(HTTP/REST) --> 통합 관리(iPaaS) --> 전문화된 상호작용(MCP/A2A)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클라이언트'로서 기능하며, MCP(Model Context Protocol)나 A2A(Agent-to-Agent) 같은 프로토콜은 바로 이 새로운 클라이언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정의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iPaaS : 에이전트 시대의 API 통합
에이전트 스킬(Agent Skill) = API 명세 + 의도(Intent) + 문맥(Context) + 실행 조건(Execution Condition)
다양한 상호운용성 접근 방식과 A2A의 필요성...
단순한 호출이 아닌 지능적 해석과 협상, 동적 역할 분담, 의도와 문맥의 유연한 처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해진 것..
지능형 에이전트들이 서로의 상태, 목표, 요청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범용적 통신 메커니즘 전반을 가리킨다.
MCP의 역할 : 스킬 연결, 호출, 조정의 표준화
B2B 환경에서는 기존 RESTful API 호출 방식과 MCP가 병행되면 점진적으로 통합되는 흐름이 예상된다.

SaaS 기업 : API 제공자를 넘어 '스킬 프로바이더로'
자사 핵심 API의 아키텍처 자체를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시맨틱 특성과 문맥 인식 능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고려해야...
예) CRM 솔루션 기업은 단순히 고객 데이터 조회 API를 제공하는 대신, '신규 잠재고객 등록 및 담당자 자동 할당 스킬'을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은 '특정 기간의 재무제표 생성 및 요약 스킬'을 제공할 수 있다.
Part III. 에이전트 경험
Chapter 5. 에이전틱 라이프 : 일상의 재구성
기술 표준(MCP)과 사용자 플랫폼(마켓플레이스)의 유기적인 결합이야말로 에이전틱 PC 생태계가 개방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게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컴퓨터 사용 에이전트(CUA. Computer-Using Agent)..
별도의 API가 제공되지 않아 자동화가 어려웠던 수많은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이나 특정 기업 내부용 프로그램까지도 에이전트 시스템에 통합하여 자동화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Chapter 6. 에이전틱 DX : 업무의 재구성
LLM의 내부 구조 설계는 핵심 판단 기준이다.....
동일한 작업에서도 추론 품질, 처리 속도, 메모리 효율, 도구 연동 능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델 활용 전략과 시스템 아키텍처의 방향이 정해지면, 그 설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
핵심 로직, 워크플로우, 도구 연동 방식, 메모리 구조 등 모델 자체보다는 모델을 둘러싼 시스템 아키텍처를 견고하고 유연하게 구축하는데 집중...
대기업 내 다양한 사업부서가 각기 다른 업무 프로세스와 툴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별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나 단순 프로토콜 연동만으로는 일관되고 강건한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어렵다.
ㅇ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분산된 기능들을 하나의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로 통합한다.
ㅇ 단순 API 기능을 에이전트의 '스킬'로 증강/전환한다.
ㅇ 반복적 사용이 많은 프로세스는 커넥터 기반으로 단순화한다.
ㅇ 직급별 권한, 부서별 보안 정책을 고려한 데이터/API를 연동한다.
ㅇ few-shot 트레이닝, 자기지도학습, 자동화된 후처리 등으로 에이전트 성능을 향상시킨다.
상호운영성이야말로 에이전트 운영체제의 마지막 퍼즐이자, 엔터프라이즈 확장의 핵심 조건이 된다. 이를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 바로 계층적 프로토콜 아키텍처다.
기업 환경에서 에이전틱 DX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는 것은
(1) 에이전트 아키턱처 설꼐 및 핵심 기능 고도화
(2) 데이터/서비스 접근 방법론 구현 및 관리
(3) 다중 에이전트 협업 생태계 구축
(4) 전사 시스템 통합 및 운영 최적화와 같이 핵심 단계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하는 전략적이고 점진적인 여정이다.
Part IV. 에이전틱 시대
Chapter 7. 에이전트 공생 : 슈퍼휴먼
현재의 에이전트가 인간과 같은 방식의 깊은 이해나 자각 능력을 갖추지 못했을지라도, 그 고유한 연산 및 정보 처리 능력을 통해 인간의 지능과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편리함이 깊어질수록 '결정권'은 인간에서 에이전트로 미끄러진다는 사실이다.
지금 당장 AI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
ㅇ AI를 나쁜 일에 사용하는 것(오용)
ㅇ AI가 특정 사람들에게 불공평한 결정을 내리는 것(편향성)
ㅇ AI를 이용해 사람들을 감시하거나 통제하려는 문제(사회적 통제)
ㅇ AI가 예상과 다르게 작동해서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예측 불가능성)
'모든 것이 최적화된 사회가 과연 바람직한가?', '효율성 외에 우리가 지켜야 할 인간적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사회적 논쟁이 필요한 것이다.
---> 맞는 말이지만,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쓰고, 가장 많은 돈과 권력을 가진 AI 기술자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난 이상하다. 이걸 누구보고 하라는 것인지? 그들은 이런 문제를 위해 무엇을 하는지? 난 계속 돈이나 벌어 자본의 권력을 축적하고 누리고 있으니, 누구라도 알아서 하시오..라는 것인가?
AI가 이제 인간의 개입 없이도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포용적 확산'은 기술 발전이 가져올 격차와 불평등 심화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AI 시대의 기회를 살려 사회 전체가 함께 누리기 위한 필수적인 노력 방향이다. 기술의 민주화와 접근성 확보....
[ 자평 ]
순수 개발자를 대상으로 쓴 개발관련 서적을 제외하고, AI 에이전트 분야를 이렇게 종합적이고 깊고 넓게 다룬 책은 처음이다.
또한 한국 시인이나 소설가를 빼고, 나는 특히 경영이나 IT, 과학 분야에서 국내 저자들을 책을 읽지 않는다.
삐뚜러진 사대주의자가 아니라, 이 분야에서 내 돈내고 그런 허접한 책을 산다는 것을 나는 스스로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어로 한국저자가 썼다는 것에 매우 매우 놀라고 있다. 이 만큼 탄탄하게 관련 논문을 일고, 고민하고, 경험한 것들을 이렇게 깔금하고 방대하게 정리해 줘서, 고맙기도 하다.
두고 두고 여러 차례 읽기로 하여 서적 앞쪽에 빼 놓는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Professinal 소프트웨어 개발 by 스티브 매코널(Steve McConnell) (0) | 2026.01.01 |
|---|---|
| 뉴로심볼릭 AI by 강 양석 외 (0) | 2025.11.04 |
|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 by 이 성열 외 (0) | 2025.10.22 |
| 빅 데이터 레볼루션 by 유 주연 (0) | 2025.09.23 |
| 비즈니스를 위한 AI by 더그 로즈(Doug Rose) (0) | 2025.09.23 |
- Total
- Today
- Yesterday
- 최진석
- 인공지능
- 개념
- 양자역학
- 안나 카레니나
- 경영혁신
- MECE
- 고도를 기다리며
- 인식론
- Ai
- 복잡성
- 지식론
- 불교
- 프레임워크
- 사회물리학
- 생각
- 상대성이론
- 샤룩 칸
- 부정성 편향
- 돈
- 이노베이션
- 지식의 정의
- 파괴적 혁신
- 게티어
- 기업성장단계 주식투자
- 혁신
- 게티어 문제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후감각
- 형식 지정 기법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
| 4 | 5 | 6 | 7 | 8 | 9 | 10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