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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독후감을 쓴 2000권의 책 중 분야별로 추천한 책인데....
뭐 2000권을 읽든, 20000권을 읽든 그 만큼 읽었다 하여 대수롭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만...

(책을 10배 읽었다고 하여 10배 지혜로워 진다거나, 10배 인격이 좋아지는 사람을 본 적 없다. 10배 교만해 지고, 거만해 지고, 오만해 지고, 건방져 지는 사람은 봤다.)

책이야 그 정도 이상을 읽은 나도, 대부분은 읽은 책이고 공감이 가는 겹치는 부분이 뭔가 함 골라 봤다.
 
(소설)
조지 오월, <1984>
테드 창 , <숨>
 
(경제/경영) : 밥벌이를 (잠시) 벗어난 후 난 이 분야 책은 거의 안 읽는다. 공감이 가는 책은..
칼 폴리니, <거대한 전환>
앤드류 그로브,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종교/철학)  이 분야도 아마 블로거보다 내가 더 읽은 것 같다. 추천된 책이 나는 별스럽지 않았다.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부처, <숫타니파타>
우치다 다쓰루, <거리의 현대사상> 
 
(자기계발)  : 나는 이 분야 책은 아마 40대 이후는 손절한 것 같다.거의 <밥벌이>로 꼭 읽어야 하지 않으면 안 읽는 분야다. 그래도 공감이 가는 책들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
 
(역사)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과학) 이 분야도 내가 아마 아래 블로거 보다는 더 읽은 것 같다. 
칼 세이건, <코스모스>
 
 
20화 2000권의 책 그리고 인생을 흔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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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책 | 블로그 및 개인 노트 등에 독후감으로 정리한 책이 2,000여 권에 달한다. 책을 읽고 나서 정리해서 기록하지 않으면 읽지 않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마치 월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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