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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파묘>와 같이 잘만든 오컬트 영화를 보고 싶어서 검색후 찾아 봤다.

보고 나니 분명 예전에 봤던 작품인데, 전체적으로는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트로이,Troy, 2004년>의 헥토르역의 에릭 바나(Eric Bana, 1968년 ~)를 볼 수 있었다.

딸로 나온 룰루 윌슨(Lulu Wilson, 2005년 ~)은 이후 <위자: 저주의 시작, Ouija: Origin of Evil,  2016년>,  <애나벨: 인형의 주인>에 나온다.

 

빙의 들린 아줌마로 나오는 조연 올리비아 허튼의 분장 모습과 본 모습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

Olivia Horton

 

스릴러도 고어도 액션도 오컬트도 어닌 어중간한 영화로 장르가 애매하다 보니 지루한 편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내게는 그럭 저럭 볼 만 했다. 

 

제목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 보니

"원제 Deliver Us From evil는 '주님의 기도' 영어 번역판의 마지막 구절이다. 한국 개봉명 '인보카머스'는 '우리는 너/너희를 부른다.' 는 뜻인 라틴어 인보카무스(invocamus)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라고 한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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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신의 존재를 논증한다기 보다, 

맹자의 성선설처럼..

혹은 사회/윤리적 학습이라고 나는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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