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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플랫폼이란 규모와 형태가 빠르고 쉽게 변화하며 새로운 기능, 사용자, 고객, 벤더, 그리고 파트너를 포괄하는 매우 가치 있고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말한다.
 
플랫폼들은 물리적 자산, 토지 및 자원에  기반을 두지 있지 않다는 점에서 기존의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플랫폼들은 서드파티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에 기반을 둔 회사들은 사용자, 고객, 파트너, 벤더, 개발자, 그리고 커뮤니티와의 상호 이익과 공생관계를 구축한다.
----> 나는 상호이익과 공생관계.....이것이 우리 나라에서 플랫폼 사업자가 나오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본다.
 
소비자에게 얼마나 유용한지, 그리고 소비자와 어떻게 소통하는지가 오늘날 플랫폼의 핵심이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를 비롯한 고군분투하고 있는 다른 경쟁사들이 형편없거나 무능하지 않다는 점이다.
----> 이 책이 출판된 2013년 이후 10년 지난 2023년.. 야후는 형편없이 무능하지만 MS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et Big Fast :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신속한 투자로 최대한 빨리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는 아마존의 경영전략
 
지속적으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만으로는 탄탄한 플랫폼을 창출할 수 없다.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의 전환이다......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항목을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재정립해야 한다.ㅇ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ㅇ 어떤 방식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가? ㅇ 무엇을 할 수 있는가? ㅇ 어떤 방식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는가? ㅇ 누구와 함께 그 일을 하고 있는가? ㅇ 각각의 일들이 기업의 에코시스템, 그리고 사회 전반의  다른 분야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가? 
 
편협한 회사는 결코 훌륭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없다.
ㅇ 놀라운 선견지명ㅇ 조직의 민첩성ㅇ 서트파티들이 비즈니스에 수시로 참여하도록 하는 용기ㅇ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협업 방식
 
 
"비즈니스에 사용되는 기술의 첫 번째 원칙은 효율적인 업무에 적용된 자동화는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비효율적인 업무에 적용된 자동화는 비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 빌 게이츠
 
 
(과거의 플랫폼 유형)
물리적 기반 시설 : 사람들을 대면하게 해주는 고속도로, 공항, 철도 시스템 등
기술 :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일반 전화, 휴대전화, 인터넷 등
미디어 : 사람들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해주고 광고주와 대중을 연결해주는 신문, 라디오, 텔리비젼 등
 
소비자에게 얼마나 유용한지, 그리고 소비자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가 오늘날 플랫폼의 핵심이다.
 

플랫폼은 플랭크에서 시작된다. 플랭크가 없는 플랫폼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
(플랭크 = 플랫폼의 구성 요소와 기능, 제품, 그리고 서비스)
예컨대, 구글이 유명해진 것은 탁월한 검색 엔진 덕분이다.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하려면 엄청난 갈등, 특히 기존 실세들과의 갈등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저널리즘에는 최초 보도와 올바른 보도 사이의 긴장감이 늘 존재해왔다."   - 엘렌 굿맨
 

 
플랫폼에도 불가능한 대표적인 것들...
사양 산업과 기술을 되살린다.
ㅇ 형편없는 디자인에 가격은 지나치게 비싼 구식 제품을 부활시킨다.
ㅇ 핵심 전략의 성공적인 혹은 적절한 집행을 보장한다.
구식 제품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하는 것은 시간과 돈의 낭비이다.
 
 
협력의 여지와 적절한 인센티브를 받는 활발한 커뮤니티를 수용할 수 있는 포용력이 뒤따라야 한다.
 
큰 것의 장점(대표적으로 재원, 규모, 그리고 다수의 실력 있는 직원 등을 꼽을 수 있다)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중소기업들처럼 민첩하고 진보적인 성향을 유지하는 것이다.
---->  대기업 관점에서 쓰인 책들...

무슨 수를 쓰더라도 관료주의만은 막아라.
 
신속성이 생명이며 관료주의와 지나친 민주주의기 신속성을 저해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픈 API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통합 속도를 높여준다.
 
리틀 벳에도 한계가 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때로는 빅 벳(Big Bets), 즉 대규모 투자와 실험을 해야 한다. 
 
완벽함에 대한 집착은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큰 손해가 된다.
 
플랫폼 시대에는.....적어도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복과 과잉은 매우 긍정적이다.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는새로운 플랭크를 만드는 것이다.
 
 
 
[ 자평  ] 원칙은 옳지만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다. 사례는 구체적이지만 너무 낡았다. 역시 경영학 책이 10년은 가기 힘들다. 
 
기술전문가인 필 사이먼 (Phil Simon)쓴 책으로 2023년 시점에서 10년이 지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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