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동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덕경에 나와는 문구이며, 4장과 56장에 관련 내용이 있다. 어떻게 읽느냐? 어떻게 해석하느냐? 에 따라 역자마다 각양각색의 빛깔은 낸다. 도덕경 관련 서적 중 저 두 개의 장만 해설을 보고 정리해 본다. 다시 봐도 대충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 번역/해설, 자기가 믿는 바를 도덕경에 투영시킨 번역/해설, 자기 번역/해설만이 옳다는 주장을 아직도 하고 계신 분도 있다. (한 20년 넘으신 듯) 내가 앞으로 다시 노자 도덕경을 읽는다면 오강남님의 을 다시 읽겠다. 1995년에 나온 책인데, 나는 이 보다 더 합당한 번역/해설서를 그 이후 보지 못했다 혹여 다시 사서 읽는다면.... 김권태님의 (2012년)을 읽어 보겠다. (물론 나는 99..99% 읽지 않을 것이다. 돈도 아깝고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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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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