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의 한시산책 by 김용택
[ 읽은 이유 ] 부제는 생각이 맑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시.... 내가 한시의 매력에 빠진 첫 시절은 고등학교(?) 때 배운 황진이와 정지상 때문이다. 특히 황진이..... 대학교때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손종섭님의 '옛 시정을 다듬어'가 최초로 산 한시 책인 것 같다. 이후 선불교에 한참 빠졌을 때 읽었던 석지현스님의 '선시' (현암사판)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선사들의 오도송/임종계를 모아 놓은 시들이었다. (아마 이원섭선생님 책이 아닐까 싶은데...) 물론 카비르나 마하무드라의 노래, 밀레레빠 십만송 등도 좋지만 문화적인 격차가 있어서 그런지 이해하기 쉽지 않을 때도 있다. 이후 직장 다닐 때 읽은 김주수씨의 '한시의 그날에 서서'가 좋았다. 한자세대가 아닌 나는 이렇게 한시를 선별하여 번역해 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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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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