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이토론 도움이 될 줄이이야 by 나오에 기요타카
[ 밑줄/연결 ] (진짜 내 자신은 어디에 있을까?) 나가르주나(용수) 자신이란 정말로 존재하는가. 이는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큰 화두였다. 불교에서 인간의 존재를 오온의 집합체로 보는 관점이 하나의 토대가 되었다. 즉, 우리가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존재를 관찰한 결과 그곳에는 계속 형성돼가는 오온의 집합체가 있을 뿐 불변하는 진짜 나는 없다, 어디까지나 오은이 모인 상태에 인간이라는 이름을 붙인 데 불과하다는 뜻이다. (불확실한 세상에 확실한 것이 존재할까?) 몽테뉴 , 데카르트 확실한 것은 없다 = 회의주의 몽테뉴는 끝까지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표어로 회의주의의 궁극적 형태를 추구했다. 극단적인 의심이라는 사고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나는 틀림없이 존재한다. 이것이 정말 확실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
읽은 책들
2023. 11. 5. 21:0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이노베이션
- 불교
- Ai
- 부정성 편향
- 경계의 종말
- 플랫폼의 시대
- 사회물리학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파괴적 혁신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혁신
- 직감하는 양자역학
- 최진석
- 양자역학
- 경영혁신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스케일의 법칙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인공지능
- 돈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고도를 기다리며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안나 카레니나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상대성이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