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시네마 천국: 서로의 결핍 이해하기) 공주와 보초병의 이야기... 여러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그것은 아마 조건을 충족해야만 챙취할 수 있는 사랑은 하지 말라는 얘기였을 것이다. 상대방의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끊임없이 투쟁하듯 사랑해야 하는 상황. 아들처럼 아꼈던 토토가 누군가의 선택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존재가 되기보단,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랐을 것이다. '키스 몽타주'는 마음에 울림을 준다. 알프레도가 오랫동안 그리워 했던 건 직업 또는 사랑에 성공한 친구의 얼굴이 아니라, 좋은 영화를 보고 웃고 슬퍼하고 감동하는 그 얼굴이었던 것이다..... 그건 그가 지금껏 사랑했던 모든 영화가 자신에게 다가와 존경의 입맞춤을 남기는 경험이었을 것이다. "무엇을 하든 그것을 꼭 사랑하고..
읽은 책들
2024. 3. 9. 18:1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인식론
- 파괴적 혁신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게티어 문제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안나 카레니나
- 인공지능
- 부정성 편향
- 불교
- 스케일의 법칙
- 게티어
- 최진석
- 이노베이션
- 사회물리학
- 샤룩 칸
- 상대성이론
- 돈
- Ai
- 개념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지식론
- 경영혁신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고도를 기다리며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혁신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양자역학
- 직감하는 양자역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