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 ] 지휘관들은 오로지 한 가지 선택지만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그냥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았다'. 의식적을 장단점을 재보는 일은 전혀 없었다. 기껏해야 시나리오가 어떻게 전개될 지를 생각해볼 뿐이었다. 지휘관들이 어떤 방법을 인식할 즈음이면 이미 그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결정한 상태였다. 그들은 전적으로 상상력과 본응에 의지했다. "도대체 어떻게 한 가지 선택지만 볼 수 있을까요? 그 답은, 그들에게 20년의 경험이 쌓여 있다는 겁니다. 20년 동안 쌓인 경험이 그런 선물을 주는 거죠." 결국 소방관들은 20년간의 경험 덕분에 클라인이 말하는 이른바 '패턴 일치(Pattern matching)' 능력이 생겼던 것이다. 첫 번째 방법이 머릿속에 떠오르면 지휘관들은 다른 방법과 비교해보지 않았다. ..
지능/인공지능
2020. 8. 22. 21:4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불교
- 이노베이션
- 고도를 기다리며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스케일의 법칙
- 돈
- 인공지능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Ai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개념
- 게티어
- 파괴적 혁신
- 게티어 문제
- 경영혁신
- 상대성이론
- 부정성 편향
- 샤룩 칸
- 인식론
- 혁신
- 안나 카레니나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최진석
- 양자역학
- 지식론
- 직감하는 양자역학
- 사회물리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