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은 연도계획을 수립하는 시점이다. 어지간히 'big picture'/큰 그림들 좋아한다. 흔히 큰 그림을 그리고, 큰 꿈을 꾸고, 큰 동기를 부여해야 크게 이룬다고 생각한다. 'Good to Great'를 짐 콜린스가 지적한 '크고 담대한 목표'가 중요하다는 떠벌임에 너무 몰입한 것일까? 제프 헤이든에 주장에 나는 동의한다. "동기 부여는 행동하게 하는 원인이 아니라 행동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주장한다. 그는 끝까지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은 동기가 아니라 '작은 성공'에서 생기며 그 '작은 성공'이 모일 때 비로서 '커다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1년에 '하프 마라톤 완주', '팔굽혀펴기 1만회', '윗몸 일으키기 1만회'라는 목표는 거의 이룰 확률이 없다. 대신에.. '하루 10..
평행우주 속의 경영/양적 성장
2020. 9.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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