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buddha

ET의 강렬한 그 귀여움이 내게도 강력하게 각인되어 있고, 유사한 시대를 살아 왔기에 ET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 1975년 ~)이 출연한 영화를 좋아하다.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사람 냄새가 난다. 우정과 가족, 자식을 키우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던 묵직한 코메디 특히 자녀를 키워 본 입장에서, 아이가 속을 많이 썩었을 시절이 기억이 나면서, 그런 세월이 지난 지금은 이 영화의 장면들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 그런 것 같다. 아직은 자녀가 독립을 할 정도로 키우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자녀를 돌보는 것이 의무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