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버스, The Last Bus , 2023년
영국 원로 배우인 티모스 스폴(Timothy Spall, 1957년~ ) 단독 주연의 영화라고 해도 무방한, 한 사람의 생의 무게 전체를 한 화면으로 담아 낸다면 이 정도로 묵직하지 않을까 싶은 명작이었다. 이 배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 영화 하나를 채우고도 남는다. 티모스 스폴이란 배우는 , , 시리즈 등에서 조연을 간간히 본 인상이나 제대로 연기 내공을 느낀 작품은 이었다. 다만 배역에서 살짝 아쉬운 점은 영화 속 캐릭터는 실제 티모스 스폴보다는 최소 30 ~20년 더 나이든 배역이 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 1957년인 티모스 스톨은 내게는 큰 누나뻘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 영화 캐릭터가 보여주는 삶에서 보면 너무 젋은 편인것 같다. 물론 ..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4. 10.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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