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 ] (머리말/서문) 나는 경제학의 강점은 정확하게 소규모의 이론화, 즉 인과관계를 밝히고 사회적 현실을 조망하는(비록 부분적이라 해도) 맥락에 기반한 (contextual) 사고에 있다고 지적했다. 모델 - 경제학자들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추상적이며 대개는 수학적인 분석틀.....모델은 경제학자들의 강점이자 아킬레스건이다. 모델은 또한 (양자물리학이나 분자생물학과 같은 과학은 아니지만) 경제학을 과학으로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경제학자들은 모델을 잘못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그들이 자연과학을 경제학의 본보기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모델을 모든 조건에서 적절하고 적용 가능한 유일한 모델로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경제학은 문화, 역사, 다른 배경조건들을 무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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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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