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통법 by 강준만
[ 밑줄 ]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지만, 그 실천 이념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다. 생각이 서로 다르더라도,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반 100년 살고 보니 이것이 진짜 가능한 일인가 의심이 든다. --> 이에 대하여 내가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은....'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소통은 시간이 걸린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과감한 결단'과 '저돌적 추진'의 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한국의 '압축성장'은 소통을 건너뛴 '시간 절약'의 결과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소통의 귀결로 여겨지는 타협과 화합은 우선적으로 정치경제적 이해관계가 조정될 때에 가능하다. 그걸 외면하고 명분만으로 일을 풀려고 하는 것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위험..
읽은 책들
2020. 8. 13. 22:46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안나 카레니나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고도를 기다리며
- 돈
- 경계의 종말
- 혁신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양자역학
- 파괴적 혁신
- 상대성이론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최진석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인공지능
- 부정성 편향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플랫폼의 시대
- 스케일의 법칙
- 불교
- 경영혁신
- Ai
- 이노베이션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사회물리학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직감하는 양자역학
- 데브옵스 도입 전략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