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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각본을 써놓고 그 각본대로 살기 때문이다.

 

자기성취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 사람은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이나 신념을 갖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그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며, 결국 그 신념은 현실이 된다.

 

나도 OK, 너도 OK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가치가 있다.", "내가 싫어하는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다."와 같이 자신과 타인을 모두 긍정하는 태도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다섯  가지 드라이버)

ㅇ 완전해져라.  ->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이 들어가야 해.

기쁘게 해라. -->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돼.

ㅇ 노력해라. ->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성공해야 해.

ㅇ 강해져라. -> 용기를 내서 자기주장을 펼쳐야 해.

ㅇ 서둘러라. -> 무슨 일이든 빠릿빠릿하게 해야 해.

 

'기쁘게 해라' 드라이버를 가진 사람의 특징

ㅇ 칭찬이나 감사의 말을 자주 한다.

ㅇ 대화할 때 몸을 앞으로 내밀고 고개를 자주 끄덕인다.

ㅇ 눈을 치켜뜨는 행동을 자주 한다.

ㅇ 부자연스럽게 웃는 티가 난다.

 

 

 

스트레스는 그것을 스트레스라고 느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된다.

 

압박감에 짓눌릴 것 같을 때는 이렇게 생각해보자.

"지금 안고 있는 문제가 1개월 후 또는 1년 후에도 나를 괴롭힐까?"

 

(고정관념을 다스리는 세 가지 습관)

(1) 자세를 바꾼다.

ㅇ 가슴을 펴고 바듯하게 서 있다. 

ㅇ 발다닥을 지면에 딱 붙이고 허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 불필요한 힘을 빼고 반듯하게 서보자

 

(2) 호흡을 바꾼다.

ㅇ 심호흡. 깊게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쉰다.

 

(3) 표정을 바꾼다.

ㅇ 힘들 때일수록 유머를 잃지 말아야 한다. 

 

아들러의 저서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 이런 문구가 있다

"사람은 과거에 속박된 것이 아니다.

당신이 그리는 미래가 당신을 규정한다.

과거의 원인이 '해설'은 될 수 있지만

'해결'은 되지 못한다."

---> 역사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 자평  ]  내겐 불필요한 책이라 읽다가 버렸다.

결국 이런 모든 것들은 자기반성과 자기반추를 해나가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이 책 정도에 나오는 내용들은 삶을 통해 숙지하게 되는 것 같다.

쓸데 없이 많은 생각도 살면서 겪게 되는 고통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가끔 이런 조언을 하는 책을 집어 들지만, 읽어 보면 또 별것도 없다.

 

2024년 3월 또 이런 종류의 신간이 있어 훑어 보기는 할 생각이다.

이런 자기계발서의 궁극적인 '갑'은 이런 책인 것 같다. 

살아 있고 의식이 있으면서도 '나'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체득하면 끝날 고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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