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FlvnY/btrQqJhaA1Q/zmJ7pwjHa19yL8OT2w4QpK/img.jpg)
찰스 디킨스의 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원작에 가까운 버전이라 하여 보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괜찮았지만, 소설 자체가 너무나도 'Great'하여 그에 미치지 못했다. 가장 궁금한 배역은 해비셤역과 에스텔라역이였다. 이런 사연을 가진 캐릭터가 있을까 싶은, 그래서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던 해비셤역은 마티타 헌트(Martita Hunt, 1896 ~ 1969년)가 맡았으나 수척할 정도로 말랐을 것 같은 상상을 했기에 그렇게 어울리는 배역은 아닌 듯 했다. 어린 에스텔라역은 에서 올리비아 로렌스와 같이 오펠리아역을 했던 전설적인 여배우인 진 시몬스(Jean Simmons, 1929 ~ 2010년)이 했으며 정말 에스텔라 같았지만 조금 더 어린 배역이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이 든 에..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QZKgc/btrQrucCbPM/zORKSZGSgaAbNsLdGfEOvk/img.jpg)
[ 밑줄/연결 ] (4장) 나는 언제나 마치 내가 이성과 신앙과 도덕이 명령하는 것을 거역한 채, 그리고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강력히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에 태어나기를 고집한 죄인인 것처럼 누나에게 취급당했다. (5장) "우린 당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오. 하지만 불쌍하고 가련한 동료 인간인 당신이 그 때문에 굶어죽도록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오. 그렇지 않니, 핍?" (6장) 나는 옳다고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할 만큼 용기가 있지 않았다. 나쁘다고 알고 있는 것을 거부하며 행하지 않을 만큼 용기가 있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7장) "물론 핍, 괴로움을 당하는 게 나 혼자라면 얼마나 좋겠니." "핍. 그래서 난 네가 그런 부족한 점들을 잘 참고 넘어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8장) "..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노베이션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최진석
- 경계의 종말
- 양자역학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혁신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불교
- 파괴적 혁신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돈
- 플랫폼의 시대
- 안나 카레니나
- 인공지능
- 사회물리학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경영혁신
- 스케일의 법칙
- Ai
- 고도를 기다리며
- 부정성 편향
- 직감하는 양자역학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상대성이론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