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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글을 쓰는 주체인 나를 알기 위해 나를 대상으로 삼은(삼는) 그들의 언어를 아는 것, 이것이 맥락적 지식이다.우리는 상황에 따라 주체도, 대상도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주체가 되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이 둘 사이를 지속적으로 왕복하는 성실성(integrity)이다. 그리고 그 누구도 객관성을 독차지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관점은 부분적 시각일 뿐이다. 이에 더해 '왔다 갔다'하는 불안정한 상태가 인간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앎이고 쾌락임을 받아들일 때 외로움도 덜하고인생의 의미도 조금이라도 더 커진다. 이것이 지식의 본질인 맥락성, 상황성이다. 주장이 없다면 글을 쓸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이 주장은 선언될 것이 아니라 설명되어야 한다. '다른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사회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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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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