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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주제의 책이다. 책의 목적은 마이클 셔머의 ' : 회의주의적 사고법'과 유사한 듯 하다. 하지만 스켑틱 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고 포용적인 느낌이다. 서평을 통해서 본 흥미로운 사실은... -------------------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농경을 "인류 최대의 실수"라고 했고, 의 저자 유발 하라리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기"라고 표현했다. 저자는 더 나아가 "농경은 인류 최대의 미신"이라고 말한다. 농경은 수렵채집 때보다 더 큰 영양 불균형과 허리 통증, 관절 질환까지 일으켰다. 저장을 통해 사유재산이 생기면서 싸움과 전쟁으로 이어졌다. 수렵채집 시절보다 더 큰 불행을 줬음에도 인류는 '농경이 우리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줬다.'는 비합리적 신념을 갖고 살아왔다는 것이다. 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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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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