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Q4an3/btr4t5c4va4/GgC7GrMmu1kf5xmJVsBNQ1/img.jpg)
[ 밑줄/연결 ] 장자의 눈에 정치권력은 전혀 돌아볼 가치가 없는 '썩은 쥐'에 불과한 것이라 빼앗거나 붙들고 있을 성질의 것이 못 됩니다. 장자에게 권력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지위는 한 인간의 자유롭고 활력 넘치는 생명력을 질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권력과 지위로 인해 인간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여 자신의 본성에 위배되는 굴레 속으로 자기 자신을 얽어맨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노자와 장자는 둘 다 '도'를 근본으로 삼아, 모든 현상과 변화의 이면에는 일체의 자연을 움직이는 법칙이 있다고 믿었고, '도'가 그 법칙의 주재자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도'의 존재를 명확히 이해하고, '도'의 규율을 탐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믿었지요. 그들의 공통점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장자는.....'도'를 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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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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