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E8Fdd/btrTR0S9pyK/gk4YnRpCiks6NxK1CdH9D0/img.jpg)
[ 밑줄/연결 ] 어쩌면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주장은 사실에 대한 객관적 기술이라기보다, 상황에 대한 주관적 감정 판단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어떤 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투쟁과 그것이 만족되었을 때 엄습해 오는 권태 사이에서 마치 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할 뿐이다. " - 쇼펜하우어 우리의 하루하루는 시지프스의 한 걸음 한 걸음과 같다. 차이라면 시지프스는 바위를 다시 굴려 올리기 위해 되돌아오지만, 우리는 이것을 자손들에게 넘긴다는 점뿐이다. 애초 영원하며 무목적인 활동이라는 악몽이 있었던 자리에서 우리는 이제 그 활동의 영원한 부재라는 지옥에 직면한다. 해 파괴된다. "한 시대의 지배적 사상은 지배계급의..
읽은 책들
2022. 12. 17. 20:4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플랫폼의 시대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직감하는 양자역학
- 경계의 종말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고도를 기다리며
- 양자역학
- 파괴적 혁신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이노베이션
- 불교
- 최진석
- 경영혁신
- 부정성 편향
- 사회물리학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상대성이론
- 인공지능
- 스케일의 법칙
- Ai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혁신
- 안나 카레니나
- 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