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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플랫폼이란)

 

첫째, 플랫폼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모델'이다.

테슬라는 자동차라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전기 충전소, 자율주행 SW,  콘텐츠, 보험회사 등의 생산자와 자동차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모델을 만드는 중이다.

 

둘째, 플랫폼은 디지털 생태계이다. 플랫폼은 플랫폼은 중심으로 상호작용하는 참여자들과 서로 경제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사업이 발전한다.

 

셋째, 플랫폼은 네트워크다.  네트워크 관점에서 플랫폼에서의 생산자와 소비자는 하나의 점이며 그 점이 커뮤니케이션, 상상거래, 정보교환 등의 목적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플랫폼  기업 = 플랫폼 + 사업모델 + 기업문화

 

성공적인 애자일 적용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3가지 사항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첫째, 계획을 위해 과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지 말아야 한다.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공들여 세운 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둘째, 고객과 접점에 있는 조직과 구성원에게 전적으로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

셋째, 관련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으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데이터가 의견보다 우선한다.

전통 기업에서의 의사결정은 데이터 기반이 아니라 고위급 임원들이 좌우한다.

가장 월급을 많이 받는 사람의 의견(Highest-Paid Person's Opinion)이 중요해서는 안 된다. 데이터가 우선이 어야 한다.

 

이 3가지 요소는 국내의 거의 모든 성장했던 플랫폼에서 보여줬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중요한 지표는 3가지 뿐이다.

차별화된 강점(Unique Selling Proposition), 순추천지수(Net Promotion Score), 사용자유지율(User Retention)

 

주문형 직원은 플랫폼 기업과 사업적 계약을 맺고 성과가 났을 때만 보수가 지급되는, 파트너 같은 직원을 뜻한다. 

전통 기업은 내부직원들이 마케팅, 홍보, 세일즈 등을 담당하는 반면, 플랫폼 기업은 주문형 직원들이 그 일을 담당한다. 

어떻게 주문형 직원의 성공을 도울까?

첫 번째 방법은 높은 수익배분율과 인센티브이다.

두번째 방법은 매출 증대를 위한 데이터 제공이다.

세 번째 방법은 주문형 직원의 진입과 성장을 위한 교육이다. 

네 번째 방법은 주문형 직원을 양성하는 것이다.

 

폭발적 성장을 원한다면 알고리즘을 활용해야 한다.

 

마케팅이 아무리 훌륭해도 제품(서비스)인 플랫폼에 이상이 있으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마케팅 이전에 우선 플랫폼 자체의 경쟁력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빅 플랫폼 기업의 공통요소)

첫째, 외부자원이 성장의 핵심인가 ?

플랫폼 기업은 고객과 파트너 등 외부자원을 성장의 핵심으로 활용하고 성장하는데, 이는 외부업체에 외주를 주거나 전략적 제휴를 하거나 임시 고용을 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플랫폼 기업은 성장의 핵심인 영업도 외부자원을 활용한다. 

 

둘째, 모든 자원을 데이터화한다.

플랫폼 기업은 고객의 접속시간, 동선, 사용시간, 결제방식, 관심분야 등 가능한 모든 것을 데이터화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의 기초로 활용한다. 

 

셋째, 파괴적 혁신을 실행한다. 

 

넷째째, 10배 성장한다.

플랫폼 기업이 10배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한 분야가 확고하게 성장하면 확보한 고객 접점을 활용하여 다른 업으로 확장하기 쉽기 때문이다. 

 

성장을 만드는 10가지 공통요소

1. 거대한 목표

ㅇ 하나의 큰 목표가 있는가? 

ㅇ 문제해결집중, 10배 월등한 제품, 문서화된 핵심가치, 비전과 미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지기 쉬운 4가지 함정)

(1)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없다.

ㅇ 온라인 미팅을 하지만 면대면 회의는 줄지 않고 전자결재를 도입했지만 오프라인 보고가 병행되기도 한다.

 

(2) 사람의 교체가 없다

ㅇ 조직의 의사 결정권자들의 교체나 혁신 없이 이루어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중도에 멈추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방향을 잃고 좌초할 위험이 크다.

 

(3) 디지털 자산의 활용이 없다. 

ㅇ 결국 산처럼 쌓인 디지털 자산은 정돈조차 되지 못한 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기도 한다.

 

(4) 성장 방식에 변화가 없다.

ㅇ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후에도 기업의 성장방식이 오프라인에서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면 그것은 실패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나 다름 없다. 

 

 

[ 자평 ] 플랫폼 관련 책에서 많이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 그냥 휘리릭 훑어 보면 될 듯....

 

한 동한 한참 울궈 먹던 플랫폼 기업에 대해 2022년 하반기 부터는 큰 기사거리들이 없어지는 듯하다.

관심도도 세월을 타는가 보다. 

플랫폼이란 제목으로 읽을 만한 경영경제서적 중 내가 최초로 읽은 책은 2006년에 나왔다.

가장 최근에 훑어 본 책은 2022년 7월에 나온 책이니 이 주제도 경영경제서어세는 10년 정도장기적인 키워드이다. 

 

이 책에서 예시를 들 것 처럼 2016년 국내 출판된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란 책에서 상세히 이미 다뤄져 있다. 

또한 이 책에서 부족한 기하급수적 성장 방식에 대해서는 2022년 9월 국내출간된 <한계 없음>이라는 책에 시간을 씀이 더 가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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