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q3Yh8/btrkiJrOEHX/kKc6Gp8amhAPTrDQRNUWIK/img.jpg)
고레에다 히르카즈(これえだひろかず, 1962년~) 시나리오/감독/편집의 작품. 아마 감독 이름 자체만으로 영화를 보게 되는 흔하지 않은 분인 것 같다. 역시 고레에다 답다는 놀라움이 많았다. 특히 다큐멘타리 방식으로 촬영하여 관객이 죽은 자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착각을 일으키는 방식이 멋지다. 또한 추억에 관련된 영화 제작 과정을 꼼꼼하게 보여 준 후 완성본을 보여 주면서 감동을 자아 낼 거라는 상상을 완벽히 부셔버리는 설정도 역시 고레에다 답다. 원더풀한 인생이나 영화는 완성을 볼 수 없는 일종의 과정에 있다는 암시일 수도 있겠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 이는 관객 개인에게 감독이 하는 질문이다. 평균적인 영화는 카타르시스를 준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1. 11. 9. 09:4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경영혁신
- 돈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Ai
- 최진석
- 안나 카레니나
- 혁신
- 불교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파괴적 혁신
- 직감하는 양자역학
- 고도를 기다리며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이노베이션
- 양자역학
- 플랫폼의 시대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인공지능
- 부정성 편향
- 사회물리학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상대성이론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스케일의 법칙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경계의 종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