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buddha

일본 영화 중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명작이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에는 묵직함이 있다. 공통된 설명을 똑같이 하기에 한계는 있다 하더라도 뭔가 묵직한 한 방이 있다. 영화가 던지는 커다란 질문이 있다. 인간의 원초적 욕망인 식욕과 색욕 인간의 원초적 운명인 죽음, 그리고 함께 삶 등을 그려내는 자연의 바닥같은 명작. 인간이 인간과 더불어 살다 간다는 것. 그 사이에 벌어지는 희로애락과 사회적 관계, 관습, 문화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고립된 산골 마을.... 영화의 세트인지, 이런 마을에서 실제 촬영을 했는지 너무 이쁘게 잘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