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출신으로 의 리테쉬 바트라(Ritesh Batra, 1979년 ~ ) 감독 작품 , 의 이르판 칸(Irrfan Khan, 1967 ~ 2020년)과 님랏 카우르(Nimrat Kaur, 1982년 ~)이 주연 가장 인도적인 사회 문화적 소재이면서도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고,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공감이 가는 훌륭한 명작이었다. 모름지기 가르치려 들지 않으면서 가르침의 질문을 주는 감정적 흐름이 좋았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살면 살수록 이런 순간들이 매우 매우 매우 많이 기억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이 나이 들 수록 위대한 소설임도 알게 되는.... -------------------------------------------..
명장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 1928 ~ 1999년) 감독의 공포영화BBC 선정 최고의 미국 영화 62위이며 지 선정 최고의 공포 영화 1위였다고 하는 명작이다.기타 영화적으로는호텔의 삭막한 이미지와 고립감을 훌륭히 전달하는 싸늘한 영상미심리적으로 옥죄는 음향효과스테디캠의 기막힌 활용잭 니콜슨의 광기 어린 연기 등이 유명하다. 스티븐 킹(Stephen King, 1947년~ )의 소설이 원작이며, 잭 니콜슨(Jack Nicholson, 1937년 ~), 셜리 듀발(Shelley Duvall,1949년 ~), 대니 로이드(Danny , 1973년 ~ ) 주연 특히 아들로 나온 이 꼬마. 아역 배우로서 아마 top class의 연기력과 존재감이지 않을까 싶다.더 이상 꼬마가 아니지만....
간만에 와 같이 잘만든 오컬트 영화를 보고 싶어서 검색후 찾아 봤다.보고 나니 분명 예전에 봤던 작품인데, 전체적으로는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roy, 2004년>의 헥토르역의 에릭 바나(Eric Bana, 1968년 ~)를 볼 수 있었다.딸로 나온 룰루 윌슨(Lulu Wilson, 2005년 ~)은 이후 , Ouija: Origin of Evil, 2016년>, 에 나온다. 빙의 들린 아줌마로 나오는 조연 올리비아 허튼의 분장 모습과 본 모습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 스릴러도 고어도 액션도 오컬트도 어닌 어중간한 영화로 장르가 애매하다 보니 지루한 편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내게는 그럭 저럭 볼 만 했다. 제목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 보니"원제 Deliver Us From evil는 '주님..
이 영화는 각본과 감독을 한 뉴질랜드 영화 감독인 제인 캠피언(Jane Campion, 1954년 ~)과 여주인공 홀리 헌터( Holly Hunter, 1958년 ~) 에게 바쳐야 할 것 같다. 역시 제인 캠피언은 여자 감독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제 94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그럴만 했다. 또한 홀리 헌터도 1993년 제46회 칸 영화제 , 1994년 제66회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 1994년 제66회 아카데미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대사 한 마디 없이 훌륭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전설을 보여 줬다. 시대와 공간적인 배경이 궁금하여 찾아보니.." 19세기 말, 오로지 피아노와 수화로만 이야기하는 농인 여성 에이..
와 의 여주인공인 데버러 카(Deborah Kerr, 1921 ~ 2007년)의 좀 더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종교 영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어울리는 인도 원주민 소녀, 캔치역의 진 시먼스(Jean Simmons, 1929 ~ 2010년), 루스 수녀역의캐슬린 바이런(Kathleen Byron, 1921 ~ 2009년) 의 연기도 뇌리에 남는 작품 단순하게 보면 종교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그 보다 더 심오하고 깊고 복잡하게 해석될 수 있는 영화라고 본다.예를 들면믿음이 곧 도피는 아닌지? 라는 삶의 태도에 대한 영화하나의 믿음/체계/신념/국가가 옳은가?라는 혹시 그 옳음의 강요는 오만이 아닌가?라는 것에 대한 영화인도를 지배했던 영국의 방식, 목적, 철학은 옳았단가? 라는 제국주의..
에서 봤던 야마다 다카유키(Yamada Takayuki, 1983년 ~), 로 유명한 이케와키 치즈루(Ikewaki Chizuru, 1981년~), 그리고 릴리 프랭키(Lily Franky,1963년 ~), 딱 봐도 악인스럽게 연기를 잘 한 피에르 타키(Pierre Taki, 1967년~)가 나온 작품 무엇이 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은 던지는 영화였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이런 일상적인 대화를 치는 공포스러운 악마가 있나 싶은 대사--------------------------------------------------------남같지 않은...정말 있을 것 같은...자본주의의 황금만능주의가 끝까지 간다면 고령화 사회에서 이..
인도 영화를 추천하는 블로거를 보고 봤다.마동석씨의 보다 액션의 Over스러움은 더 하였으나, 단순히 때려 부수는 스토리를 넘어서, 중간 중간 나오는 대사는 역시 명상과 종교의 고장 인도스러웠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세상은 정말 이런 곳이다.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세상이다.-------------------------------------------------- 당연한 말이지만....권력은 권력 있는 곳에서, 돈은 돈 있는 곳에서 난다는..----------------------------------------------그럴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허접한 마크라도 주소가 좋은 곳에 있..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1937년 ~)과 제시카 탠디(Jessica Tandy, 1909년 ~1994년), 그리고 댄 애크로이드(Dan Aykroyd, 1952년 ~ ), 그리고 초반에 흑인 요리사 역할을 하신 에스터 롤(Esther Rolle, 1920 ~ 1998년)를 포함한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명작 주연의 1990년 제90회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수상 작품이다. 수상할 당시에도 나이가 80으로 여자 배우 중에서는 최고령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제시카 탠디 여사가 모건 프리먼과 비슷한 연세 겠거나 했으니 대충 따져도 모건 프리먼의 엄마뻘이다. 이 영화 후 4년 후에 돌아 가겼으니 영화 주인공 그자체가 본인의 연기셨던 듯 하다. 명성 대비 어떤 작품에 나오셨는지 잘 기억..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6세대 신예 젊은 감독 중 하나라고 하는 자장커감독( 贾樟柯, 1970년~)의 작품으로 2013년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 현재 중국이 처한 문제점을 여러 인물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로 보인다. 의 강무(Jiang Wu.1969년 ~ ), , 의 왕바오창(Wang Baoqiang,1984년 ~), 그리고 감독의 부인인 자오 타오(Zhao Tao, 1977년 ~) 등이 출연한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 등 등이 말씀하셨듯... 남들은 우리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다.....우리의 일은 남에게 그렇게 관삼이 없다.... 세상 사람들은 서로에게 그렇게 큰 관심이..
일찍이 이 소설과 영화의 명성은 듣고 있었지만 영화는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히가시노 게이고(1958년 ~ )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후덕해 보이는 인상의 니시다 토시유키(1947년 ~)는 일본의 배우, 가수 이자 사회자라고 한다. 영화 엔딩에 나오는 OST는 영화 전체의 메시지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가사가 돋보이면서 좋았다. 검색을 해 보니 " 영화의 주제가인 "REBORN"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가수 야마시타 타츠로(1953년~) 목소리로 불려진다. 이 곡은 2017년 9월 13일 야마시타 타츠로의 50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한대수선생을 보는 것 같은 느낌....https://youtu.be/KLi25iDWRHY?si=e1KAuMbYF82PMUAT 영화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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