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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실제로 오늘날 성공하는 비즈니스 리더는 선거에서 승리한 정치인과 유사합니다. 

그들은 유권자를 움직여야 합니다. 유권자에게 영감과 기대감을 줘야 합니다.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약속하고실천한 바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줘야 합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스스로를,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비즈니스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장을 파괴하는 것, 현상 유지를 막는 것, 이것이야말로 도전적 리더와 도전적 정치 캠페인의 특성이다.

 

비즈니스 전략과 프로젝트를 약화시키고, 오염시키고, 망치는 두 가지 결점은 비즈니스 리더십을 교착상태로 빠뜨리는 두 가지 결점과 맞아떨어지진다  ==> 집중력 부족, 긴박감 부족

 

경제는 고객의 지갑을 여는 것이고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는 오래된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 

 

(1단계: 출마를 결정하라)

 

진정성과 통찰력을 갖춘, 동기를 부여하는 리더가 있는가? 

 

리더십에는 두 종류가 있다. Big leadership과 변화의 리더십(Change leader)

빅 리더십은 기득권의 리더십이자 다수 기업을 지배하는 표준 리더십. 모와 점유율, 총수익 등 '커 보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사랑한다. 

변화의 리더십은 규모보다 속도와 기동성에 의미를 둔다. 시장 가치 창출, 순이익에 집중

빅 리더는 일을 진행할 때 조직을 움직이는 관료주의와 형식을 좋아함

도전적 리더느슨한 조직과 유연한 전략에 반하는 편견에 맞선다. 

 

직원의 약 70%는 회사에 와서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거나, 졸거나, 낙서를 끄적이거나, 캔디 크러시 게임을 하거나, 먹거나, 불평만 하다가 집에 간다.... - 갤럽의 직원관여도 조사 결과

 

리더가 해야 할 일은 직원들이 엉덩이를 떼고 앞을 향해 몸을 일으키게 만드는 것이다.

 

리더가 하는 일의 2/3 이상이 소통과 관련된다.

 

변화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무언가를 바꾸는 것이다.

 

"왜 리더가 되고 싶은가?"

"왜 이끌고자 하는가?"

 

마지막에 어디에 서고 싶은가? 어떤 모습이고, 어떤 기분이길 바라는가?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당신의 부고가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

 

유권자들은 당신이 '무엇을 하겠다고 하는지'보다  그 결정을 '어떻게 말하는지'에 더 관심을 갖는다.

 

 

(2단계: 도전자처럼 생각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라)

 

(도전자 캠페인 체크리스트)

(1. 승리를 정의하라)

ㅇ 성공의 기준을 정의하라. 

ㅇ 기한을 설정하라. 성공을 위해서는 기대감과 긴박감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

ㅇ 무엇이 'Win-Win' 인지를 정의하라. 당신의 승리가 어떻게 다른 이해 관계자들의 승리로 연결되는지에 대해 소통해야..

 

(2. 실행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불가능한 일에 뛰어들지 마라

땅에 떨어진 열매부터 주워라. 항상 가장 쉽고 분명한 목표를 최우선으로 삼아라.

ㅇ 작은 승리가 확실한 곳에서 Play하라. 이러한 승리들이 만들어내는 모멘텀은 마법과도 같다.

 

(3.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움직여라)

ㅇ 강력 반대자: 대분의 조직이나 시장 전체의 5~ 8%에 불과

ㅇ 온건 반대자: 약 15 ~ 20%를 차지

부동층 : 특징이 없다. 후보에도, 브랜드에도 충성심이 없다. 

온건 지지자: 약 15 ~ 20%를 차지

강력 지지자: 충성파. 견고한 성공 기반. 5~8%지만 당신과 당신의 브랜드를 알리는 '전도사'

 

무슨 수를 써서라도 충성파, '강력 지지자'를 꽉 붙들어라. 

'온건 지지자'가 당신의 브랜드를 더 많이 사용하게 하고 그들의 충성도를 더 높여라.

부동층은 애초에 잊어라. 시간도 없고 돈도 없다.

 

(4. 당신의 힘을 'Inside-Out'하라)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인정해주는 것이 보상만큼이나 중요하다. '혁명의 영웅'을 만들어 보라

--->  로버트 서튼 (Robert Sutton) 교수의 책이 생각났다. 

(5. 모든 것이 중요하다)

집중력과 긴박감이 부족하여 망한다.

모든 아이디어와 전술을 하나의 핵심 전략에 맞춰 조정하라. 캠페인에서 이기는 것은 지지와 반복, 그리고 일관성이다. 

 

(6. 공격적으로 행동하라)

 

 

(3단계: '키친 캐비닛'을 꾸려라)

 

당신에게  "그건 틀렸습니다.", "바보 같은 행동입니다.", "아니오!" 라고 말해서 이득을 본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임원위원회도 있고, 비서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진솔할 거라고 얼마나 기대할 수 있겠는가?

 

첫째,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

둘째,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알다시피 우리는 식품 사업을 하는 게 아닙니다. 부동산 사업을 하지요." 

그제서야 왜 맥도날드 햄버거 맛이 그따위였는지 납득이 되었다. 

 

핵심전략팀 조직하기

사내 모든 부서의 전략을 관통하는 하나의 핵심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핵심 전략안 모든 커뮤니케이션과 연결되는 단일 소통 전략이다....단일 핵심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와 비즈니스,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캠페인의 핵심이다.응축된 메세지. 하나의 전략으로 통합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야말로 개인과 팀, 나아가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길

 

충성도와 생산성이 높은 상위 8%에 속한 사람들로 핵심전략팀을 꾸려라. 

 

 

전략은 중앙집권적으로 짜고 실행은 분권화된 방식으로 한다.

 

 

(4단계: 인사이드 아웃 캠페인을 준비하라)

 

혁명적 발상의 힘은 내부에서부터 쌓아 올려야 한다. 

 

강력한 추종자가 있었다..

리더가 되려면 당신과 당신의 생각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 능력을 발전시키려면 당신의 리더십 구축을 도울 키친 캐비닛과 핵심 전략팀 역할을 할 멘토가 필요하다.

 

D + O + C  = S

D는 기대치를 미리 정의하라(define)

O는 소비자 연관성이 높은 부분에 초과 공급하라(Over-deliver)C는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당신의 성공을 주장하라.(Claim)S는 고객 만족(Satisfaction)

 

 

(5단계: 출마를 선언하라)

 

"상식은 18살 때까지 습득한 편견의 집합이다." - 아인슈타인

 

한 치도 물러서지 말고 담론을 장악하라. 즉, '수비하지 말고 공격하기'를 기억하라.

 

 

(6단계: 모든 것을 정의하라)

 

진실을 말하라. 전부 말하라. 빨리 말하라.

 

용어를 강렬하고 재빠르게 정의해야 한다.

"변화를 통해 희망을 되찾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지금이 4년 전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길 것이고, 그 이유는 이것이라 말하는 것

 

관료주의, 무거운 세금, 비전의 부재와 같은 짓눌림으로부터 벗어나려 노력하는 미국의 위대함으로 정의

 

 

(7단계: 담론을 장악하라)

 

공격적으로 Play하라. 항상 공격하라. 절대로 수비 태세로 전환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이다.

 

변화와 창조적 파괴는 삶의 방식이자, 회사 문화의 일부이며, 당신의 정체성이어야 한다.

싫다면 학계로 가라. 학계는 현재를 고수하는 최후의 보루이자, 변화가 빙하가 녹는 속도처럼 매우 더디게 일어나는 마지막 장소일 것이다.

 

 

(8단계: 모멘텀을 획득하라)

 

실행할 수 있는 것을 실행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변화시켜라.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고, 깊숙이 접근하며, 모든 수단을 고려해 돌진하라.

 

뭐라도  확 저질러라.

 

70%의 직원이 일하기를 꺼려하는 건 그들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일이 무의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9단계: 위기를 활용하라)

 

위기를 관리하는 것도 최악이다. 위기는 극복하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라. 빨리 말하라. 그리고 잘 말하라.

 

 

(10단계: 리더십은 캠페인이다)

 

 

 

[ 자평 ]  주제도 좋고, 내용도 생각해 볼 만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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