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제품보다 소수의 사용자가 사랑하는 제품을 먼저 만드는 편히 휠씬 낫다는 것입니다.
(1장) 아이디어
보통 스타트업을 만나면 두 가지를 가장 먼저 물어봅니다. 하나는 '무엇을 만드는가', 다른 하나는 '그걸 왜 만들고 있는가' 입니다.
The Product_명확하고 간결한 제품 설명
The User_ 사용자에 대한 이해 '누가 그 제품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가'
The Company_창업하려는 확실한 이유
How To Monopoly_성장에 대한 계획 '언젠가 회사가 어떻게 독점적 상태에 도달하게 될 것인지?"
The Market_가장 적합한 시장 현재 접근하고 있는 시장의 규모와 성장 속도, 그리고 10년 후에도 그곳이 큰 시장일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
New One_명확히 새로운 아이디어
Sound bad_훔칠 가치가 없는 아이디어 당신이 아무리 성공해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Idea first_자연히 떠오른 아이디어
(2장) 탁월한 팀
Great founder_소통 능력과 전문 지식 가장 성공적인 창업가들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그들과 함께 일할 때면 "이 사람이라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때로 순전히 의지의 힘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순되는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는 강직함과 유연성....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는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잘 구축할 수 있는 한 명 이상의 창업가, 영업을 잘하고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한 명 이상의 창업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Cofounder_서로의 버팀목
(3장) 훌륭한 제품
스타트업 성공의 비결은 바로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위대한 기업의 유일한 공통점이죠
User's love_사용자가 사랑하는 제품 훌륭한 제품만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Get Closer_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 매주 5%씩 제품을 개선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입니다. 창업가들이 영업, 고객 지원 등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Very small pieces_가능한 한 단순하게 일단 일을 하라....
언론 홍보는 거희 효과가 없습니다. 발품을 들여 사용자를 모집하고, 그렇게 모집한 사용자가 스스로 친구에게 이야기할 정도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Good enough?_가장 근본적인 질문 사용자가 제품을 두 번 이상 사용하나요?
(4장) 뛰어난 실행력
(4-1) 성장
성장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90센트 지폐를 90센트에 파는 식의 성장이 아니라면), 성장의 부재는 성장 외에는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Top priority_최우선 과제는 성장 회사는 CEO가 측정하는 대로 움직입니다.
어떤 일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게 성장을 최적화하는 최선의 방법인가?'라고 자문해 보세요
Share internally_무엇이든 함께하기 허용심에 찬 목표에 현혹되지 마세요.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가입자를 늘리는 데에만 집중하고 재구매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Traps_쓸데없는 걱정들 직관적으로 보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최적화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더 많은 성장을 위해 고치기만 하면 된다는 뜻...
너무 먼 미래의 문제, 즉 "어떻게 대규모로 이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그때가 되면 방법을 알알아낸다."입니다.
Sales and mareketing_성장의 가속화
(4-2) 집중 그리고 몰입
회사 운영 방법에 대한 조언을 딱 두 단어로 압축해야 한다면 집중과 몰입을 꼽고 싶습니다.
Say No_하나에 집중하기
Quickly_빠르게 움직이기 10%의 노력으로 90%의 가치를 얻을 수 잇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시장은 당신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직 맞는 일을 하는지에만 관심이 있죠
저는 느리게 움직이는 창업가가 정말로 성공한 경우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Keep going_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하던 일을 계속하거나, '개인 브랜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창업가라는 지위를 즐기는 것입니다.
집중과 몰입이 당신을 장기적인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찰리 로즈(Charlie Rose)가 집중과 인맥의 조합을 통해 세상 일이 이뤄진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저는 항상 그 말을 되새깁니다.
(4-3) CEO의 업무
Duty and attitude_무슨 일이든, 언제 어디서든 CEO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모든 사람에게 회사를 알리고, 특히 자신이 부족한 분야를 중심으로 팀을 고용하고 관리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작업 실행의 최소 품질 기준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계속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ental health_평점심과 멀리 보기 마음이 가지 않는 일로 10년을 버틸 수 없습니다.
No excuses_웃으며 해내기 항상 웃는 얼굴로 문제를 해결하고 팀원들에게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켜야 합니다.
불공평함에 화가 난다면 그 감정을 1분 정도 음미한 다음, 해결책을 찾는 건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Just ask_모르면 물어보기 직설적으로 원하는 것을 기꺼이 요청하고, 바보처럼 굴지 마세요
Get better_준비하고 낙관하기 다른 사람을 위해 현실을 왜곡하되 자신에게는 왜곡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낙관적으로 생각하세요. 세상 어딘가에 비관적인 CEO가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저는 아직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The values_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기 회사의 창의적인 에너지는 만들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집중해야 합니다.
(4-4) 채용 및 관리
채용은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며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과는 별개로 훌륭한 회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열쇠
Do not hire_채용의 비용 계산하기 증원은 조직의 복잡성과 소통 비용을 가중시킵니다.
Best people_채용에 시간 투자하기
Don't compromise_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할 사람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은 모두 전염성이 있으며, 평범한 사람들과 시작하면 평범한 수준에 머물게 되는 것이 일반적
Be a good manager_히어로가 아닌 관리자 되기 '영웅 모드에 빠지지 말라'. 대부분의 초보 관리자는 어느 순간 영웅 모드를 켜고 모든 것을 혼자서 하려고 하다가 직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게 됩니다.
회사 문화는 누구를 고용하고,해고하고, 승진시키는지에 따라 정의됩니다.
(4-5) 경쟁자
스타트업의 사망 원인은 99%가 자살입니다. 외부에 신경 쓰지 말고 내부 문제에 대해 걱정하세요
Ignore them_자신의 일에 집중하기 보도 자료는 코드보다 작성하기 쉬우며,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휠씬 쉽습니다.
(4-6) 수익 창출
Cost vs Price_최저 수익 달성하기 3개월 고객 확보 비용(CAC)를 상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4-7) 자금 조달
[ 자평 ] 꼭 알아야 할 스타트 업 조직을 스타트 시키는 경영 꼭지들..
샘 울트먼은 2011년 부터 Seed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에 참여하며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경험 상 반복적으로 조언하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정리한 것이 이 책 <Startup Playbook> 이다.
다만 내게 하나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역자 후기 <스타트업 경영을 넘어 삶의 경영으로>라는 마지막 페이지였다. 역자를 보니 아마 젊은 스타트업 CEO인 것 같은데, 글쎄...좀 생각해 볼 문장이 있었다.
나는 성공한 CEO들을 CEO로서 배우고 존경하고 따르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감이 없다. 다만 이들이 비즈니스 조직을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성장시키고, 운영했다고하여..... 사회 전반에 대한, 타인의 삶에 대한 (비즈니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않은 부분에 대하여) 조언을 하고. 조언을 할 만한 사람이라고 선험적으로 인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사회는 기업보다 더 큰 시스템이고, 한 개인의 삶은 단순히 돈벌이로만 압축되지 않는다. 우리는 기업을 창업하거나, 어느 기업에 속하여 돈만을 벌 목적으로 태어나지 않았다.
내 경험상 어떤 훌륭한 CEO라고 그 분의 말씀이나 생각이 지혜(또는 혜안)을 넘어 고전이라는 수준 반열로 가는 경우는 보지 못했고, 과장된 신뢰일 경우가 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CEO들을 폄하하는 것은 말도 안되지만, 마찬가지로 CEO를 숭배하는 것도 역시 말이 안된다.
그저 그 분들도 쌀 농사를 잘 짓는 분, 농구를 잘하는 분, 건축을 잘 하는 분 등 등 처럼... 돈 버는 조직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는 사람일 뿐이다. 재능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고 특히나 사회에 큰 영향력을 주는 재능을 가진 것은 사랑받고 존중받을 일이다. 다만 타인의 재능에 존경을 하되, 숭배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청소부 아저씨들을 단순히 청소나 한다고 무시하여도 안 되지만, 청소를 잘 하신다고 숭배하지도 않지 않는가... 서로가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고 존경하면 되는 것이다. 창업이나 경영도 마찬가지도. 인정하고 존경하면 된다.
CEO들에 대한 과도한 숭배는 위험하다. 특히 자신의 삶에 조언을 구할 사람들이 CEO 뿐이라면 정말 경험의 폭이 좁은 것이나 자신의 지식이 빈하거나, 자신의 삶의 목적이 나무 속물적인 것일 수 있다. 삶의 멘토가 우연하게 직업이 CEO일 수는 있어도, CEO 중에서만 삶의 멘토를 고르려면 너무 없는 반찬에서 골라 먹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