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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능력, 적성, 재능, 역량의 특징

 

(능력, ability)

맡은 일을 감당해내는 힘을 말한다.

 

(적성, aptitude)

특정한 일에 소질이 있는 정도 또는 그에 알맞은 성격 유형을 의미한다.

ㅇ 기계장치를 설계하고 그 작동 원리에 관심이 많은 자동차 엔지니어, 글쓰기를 좋아하는 소설가,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늘 주시하는 투자자,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헌신하고 싶은 교사,,,,, 적성

 

(재능, talent)

짧은 기간의 훈련에도 스스로 빠르게 숙달하는 능력을 뜻한다.

ㅇ 미술, 수학, 음악, 물리, 언어, 운동 등에서 남달리 빠르고 쉽게 배우는 사람들...

 

(역량, competency)

높은 사회적 성취를 가능케 하는 타고난 내적 성향을 가리킨다. 노력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기에 잘 바뀌지 않는다.

 

 

(사회적성취의 필수역량이란 무엇인가)

 

역량을 단순하게 정의하면  '우수한 성과'의 원인이 되는 개인의 '내적 속성'이다.

첫째, 우수한 성과란 조직이나 주변의 이해관계자들이 원하거나 기대하는 수준의 결과나 산출물을 말한다.

둘째, 내적 속성이란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 적성, 재능 중에서도 특별히 직무수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개인적 요소를 말한다.

 

 

(역량군은 각각 세 가지 역량요소들을 내보하고 있다)

 

만약 손홍민이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면 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을까? 불가능하다. 

개인의 타고난 역량과 그것을 실천하려는 욕망이 아무리 커도 사회적 성취를 이룬 경우가 드문 것은 환경조건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경영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자기반성이다.

 

 

(도구적 역량군: 좋은 목수에게는 좋은 망치가 있다)

(추상적 역량군: 좋은 망치도 활용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목적지향적 역량군: 포기하지 않는 것도 타고난 역량이다)

 

(보조 역량군: 주전 선수의 경기력을 완성한다)

 

 

경영 플랫폼은 인사조직이론의 핵심이다. 

6개의 경영개념이 상호작용하면서 인사관리와 조직관리가 통합되어 조직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인다.

이것을 '분권화된 자율적인 네트워크 조직'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리더십이란 비전을 향항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비전, 전략, 조직, 성과, 역량, 인사 등 여섯 개의 경영 개념을 이해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조직은 비전과 전략에 따라 설계해야 한다. 

 

[ 자평 ]  사람을 쓰고, 평가하는 업무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읽을 필요성이 크겠다. 그런 환경에 있다면 반드시...

 

의도하지 않았으나 읽다가 보니 꽤 읽게 된 국내 경영분야 저자가 있다.

윤석철 교수님, 유정식 작가, 그리고 최동석 선생

 

다시 읽어도 역시나 좋은 글이다. 읽은 시점에 상관없이 읽는 시점에도 시사점을 주는 책이다. 

우연치 않게 중국 용인술의 핵심을 정리한 유소의 『인물지』를 번역한 책을 잠시 훑어 봤다.

유소는 위나라 조조의 최측근 참모였다고 한다.  역시나 두루뭉실하고 애매모호하다.

차라리 최동석선생의 책을 몇 번 반복해서 읽는 것이 1000배는 나을 듯하다..

 

고문진보라....

모든 오랫된 글이 다 좋은 글도 아니고, 모든 오랫된 글이 다 현재나 미래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래된 것들 중 낡은 것은 그냥 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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