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줄/연결 ] 만일 회사라는 조직체 안의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계 속에 있다면, 이는 '원인과 결과'라는 편리한 사고 습관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모두는 똑같이 중요한 사람들이다. "모든 사람이 토론에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 결정한다"는 식의 가짜 평등주의 이데올로기가 무성해질 수 있다. [ 자평 ] 버린다. 이런 것을 왜 보려고 샀을까? 총 6개 장 중 1장. 조직체 시스템 부분만 읽고 버린다. 미안하지만 도대체 뭘 하자는 것인지, 이해와 공감을 할 수 가 없다.
[ 밑줄/연결 ]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법,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다듬는 것이 위대한 혁신임을 알려준다. (costovation = cost + Innovation)에 탁월한 기업의 세 가지 특징 (시장의 돌파구를 찾아내는 시선) ㅇ 시장을 새롭게 바라본다. ㅇ 전통적인 가정과 믿음을 던져 버리고 다른 누구와도 다른 방식으로 시장과 고객을 파악한다. (이해 상충을 해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집중) ㅇ 집중의 대상은 시장, 고객이 해야 할 업무, 비즈니스의 일부분 등 ㅇ 여러 방향의 상충 요소를 처리해 나가려면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경계를 넘어 혁신하려는 의지) ㅇ 가장 명백한 혁신은 제품 ㅇ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송되고, 판매되는지까지 폭넓게 고려한다. 한 두 개의 초점을 선택..
[ 밑줄/연결 ] (단기 성과와 장기 성과를 모두 얻기 위한 세가지 원리) (1) 회계와 비즈니스 관행을 투명하게 만들어 현실을 반영하게 한다 (2) 미래에 투자하되 정도를 넘어서지 않는다. ㅇ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서 오늘의 수익을 용감하게 포기한다. ㅇ 하지만 지나쳐서는 안된다. ㅇ 단기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성장화되 고정 비용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ㅇ 보다 효율적,효과적으로 운영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고정 비용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지지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 자평 ] 위기를 극복한 방법에 대한 역사를 알수 있었다. 위기야 또 오겠지만, 같은 방법으로는 극복되지 않을 것이다. 2002년 ~ 2108년까지 하니웰 CEO를 지낸 '데이비..
[ 밑줄/연결 ] 사람들이 현재의 경제 체계에서 억압받는 것은, 숫자만 바라보는 단편적인 경제적 사고와 규모의 경제를 추구한 결과다. 현재 게임의 규칙은 '대형화'를 조장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지속가능성이야말로 게임의 기본적인 규칙이어야 한다. 경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게임의 규칙을 전부 바꿀 필요는 없다. 결정권자의 행동과 경기에 참여하는 플레이어의 조건을 조정하면 된다. (결정권자) 1. 중앙은행의 개입 줄이기 ㅇ LTCM을 구제한 1998년의 사건은, 시장이 패닉에 빠지면 연준이 반드시 개입한다는 믿음을 만들어냈다. 그 결과 금융시장의 거대 플레이어는 점점 더 많은 리스크를 짊어졌다(모럴 해저드). 가장 큰 리스크를 진 플레이어가 최대 승자였다. ㅇ 중앙 은행은 대형 플레이어에게 마약과도 같..
[ 밑줄/연결 ] 한국과 같은 선진국화의 경제 국가에서도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으며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첫번째 영향력은 다른 선진 경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인구 대비 노동자 수의 급격한 증가덕에 1인당 GDP를 끌어올리며 20세기 내내 혜택을 누렸다. 하지만 다른 선진 경제 국가들과 비슷하게 20세기 동안 기록한 출산율 하락은 21세기 들어 그런 혜택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두 번째 영향력은 경제활동이 상품에서 멀어지면서 서비스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GDP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므로, 서비스의 생산성 증가는 총생산성 증가 및 1인당 GDP 성장과 더욱 관계가 깊어진다. 하지만 서비스의 생산성 증가율은 상품에 비해 낮으며, 이런 현상은 특정..
[ 밑줄/연결 ] '성장'은 경제의 전체 규모가 커지고, 즉 경제 참여 인구가 늘고 통화 회전율이 증가하고 경제에 흘러드는 에너지와 재화의 양이 증가한다는 뜻이다. (앞으로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은 다음의 세가지) ---> 정부 부채에 대해서는 이 책과 약간 다른 주장을 하는 '현대 화폐 이론(Modern Monetary Theory)’이 있다. 이제 내가 이런 책까지 읽을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이론을 주장하는 책들이라 알고는 있는 책 인구 증가로 일인당 자원 소비량은 늘고 있는데 정작 유한하고 연약한 지구상의 자원(이를테면 재생 불가능하고 기후를 변화시키는 화석연료)은 한정되어 있어서 일어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 대체로 이런 주장이 상식적이다. ---> 이런 상식에 반하는 주장들도 있..
[ 밑줄/연결 ] 치열한 학습 과정을 통해 기본소양을 갖춘 다음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과 관점을 구축할 때 개성화가 가능하고, 보편적이지 않은 상식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하멜 교수가 '핵심역량'이라는 개념 하나만으로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대중에게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있게 설명하는 그만의 독특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드워킹 신화가 종말하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노키아가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노키아를 이끈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는 국내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노키아의 성공비결을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했다. ---> 노키아는 복잡한 기업이다. ---> 한 기업이 '무엇 때문에 성공했네, 무엇 때문에 실패했네'라고 단순하게 정의 내릴 수 없다는 걸 나는 노키..
[ 밑줄/연결 ] 매우 원초적인 욕망과 욕구가 시발점이 되어 집단과 조직 차원에서 모여서 경제 시스템이 된다는 인식에서 이 책의 논의가 시작된다. 하루살이의 성충은 입이 없다. 왜 입이 없을까?.....다음날의 삶이 없는 관계로 에너지 섭취를 위한 입이 필요 없기 때무에 그렇다. 'Stigma' 효과: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점점 나쁜 행동을 보이거나 부정적 인식이 지속됨 'Pygmalion' 효과: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면 점점 좋은 행동을 보임 20세기 사회학자 데이비드 필립스(David Philips)는 유명인이 자살하고 나서 그것을 모방한 자살이 확산되는 현상을 '베르테르'효과라 명명했다. 정부가 금리인하나 통화공급 확대 등 팽창적 통화정책을 사용하더라도 민간부문의 수요가 증가하지 않아서 실물경제..
(주가가 알려주지 않는 문제적 조직의 시그널) [ 밑줄/연결 ] (비즈니스 세계에서 나타난 상식의 붕괴 현상 요인) (1) (부정적인) 고객경험 ㅇ 고객경험이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아니면 유선상이든 간에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접점을 뜻함 ㅇ 기업 대부분은 고객이 아니라 월스트리트와 주주에게만 신경을 씀 (2) 사내 정치 ㅇ 에고와 수직 체계, 권력, 돈, 사람이 관련된 모든 곳에서는 조직 내 정치가 있음 ㅇ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정치가 문제가 된다 - 기업이 너무 다양한 직급으로 이뤄져 있을 때 - 직원들의 자리가 서로 멀찍이 떨어져 있을 때 - 상사가 생각과 주장을 습관적으로 바꿀 때 - 파벌이 조직문화를 지배할 때 - 내부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 구성..
[ 밑줄/연결 ] 한국은 강력한 수출 주도형 경제 기반을 갖추고 있는 국가다. 그러나 수출량은 봉쇄, 예비적 저축 증가, 과도한 부채로 저성장을 겪고 있는 북미, 유럽, 호주 같은 경제 대국들의 최종 소비자 수요에 좌우 된다. 한국 수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한국이 재정 부양책을 시행할 경우, 금리 상승을 불러올 물가 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대량 해고는 소매점 점원, 고객 응대 노동자,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서빙하는 노동자, 미용실이나 의상실에서 일하는 점원이나 스타일리스트, 자동차 영업 사원, 바리스타, gig 경제의 대규모 노동자 등을 포함한 저임금 노동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 2020년 이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것들이 되었다. 두번째 대량 해고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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