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성 편향 by 존 티어니

[ 밑줄/연결 ]

 

나쁜 것이 좋은 것보다 강하다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만족감인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정서와 판단이 문제와 실패로 쉽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일상의 기쁨에 감사하고, 과거의 슬픔에 빠져드는 대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것으로 부정성의 힘에 대항한다. 

 

공포와 독설을 전문적으로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을 부정성 장사꾼(merchant of bad)이라 부른다. 그들은 대중에게 두려움과 증오를 불러일으켜 경제적/정치적으로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이다. 

 

부정적 이미지는 긍정적인 이미지보다 뇌의 전기적 활동을 더 자극했다. 비판받은 고통이 칭찬받은 기쁨보다 휠씬 더 컸다. 학생과 노동자를 동기화시키는 것은 보상보다는 처벌이었다. 좋은 평판보다 나쁜 평판을 받기가 휠씬 쉬웠고 그것에서 벗어나기는 더 어려웠다.

 

한 번의 외도로 결혼 생활이 끝날 수 있지만, 어떤 헌신적인 행동도 부부를 영원히 결합시키리라는 보장은 없다. 

 

살아남으려면 삶은 매일 승리해야 한다. 그러나 죽음음 단 한번만 승리하면 된다.

 

우리는 우리가 '4의 법칙'이라고 부르는 것, 즉 '나쁜 것 하나를 극복하려면 좋은 것 네 개가 필요하다.'는 지침을 제안하고자 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것을 피하는 것이다. 듣는 사람이 불쾌해하거나 악의에 찬 말을 하는 것보다 입을 다물 줄 아는 것이 좋은 말이나 행동보다 관계에 휠씬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섯 살 아이에게 여러 얼굴을 보여주면, 그들은 행복한 얼굴보다 슬픈 얼굴을 더 빨리 찾아내고, 두려워하거나 화난 얼굴을 그것보다도 더 빨리 찾아낸다. 

 

뇌는 좋은 것을 찾을 때에만 좋은 사람들에게 반응했지만, 나쁜 사람들에 대한 반응은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한 명의 게으리고, 비우호적이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이 전체 팀의 일을 망칠 수 있었으며, 팀에 특히 좋은 구성원 한 명이 있는 것은 별로 상관이 없었다. 스타는 실패자의 손실을 보상할 수 없었다. 

--> 엘리 골드렛 (Eliyahu M. Goldratt)은 시스템의 실적은 가장 약한 고리가 좌우한다고 썼다.

---> 마이클 레빈 (Michael Levine)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고 썼다. 

--->  미첼 쿠지 (Mitchell Kusy)는 썩은 사과가 조직 전체를 심각하게 망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자평 ] 읽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왜 기본적으로 부정적인지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