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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 연결 ]

 

멀티 플레이어가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간주되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우리의 뇌는 두 가지 이상의 정보 흐름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다.

---> 멀티 태스킹은 헛소리다. 많은 뇌과학 연구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절반쯤 알고 있을 때 비로소 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그래프와 표는 절대 시각적인 이미지와 같지 않다. 

 

중요한 것은 뇌가 만들어낸 예측은 거의 전적으로 우리의 예전 경험, 다시 말해 기억들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멀티태스킹은 환상이다, 작업 전환이다. 우리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인간은 보편적으로 얼마나 많은 감각을 갖고 있는가? 

17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통증, 균형, 관절감각, 운동감각, 열, 추위, 혈압, 혈액 산소 함량, 뇌척수액의 산소도, 갈증, 굶주림, 폐의 팽창

 

기억의 형성 과정은 3단계로 이해할 수 있다.

1. 암호화: 정보는 반드시 뇌로 '들어가야' 한다.

2. 저장: 정보는 반드시 뇌에 '박혀 있어야' 한다.

3. 회수: 정보는 반드시 뇌에서 '다시 나와야' 한다.

우리의 뇌는 뛰어는 '예측 기계'다. 뇌가 자주 하는 한 가지 예측은, 최근에 일어난 어떤 일이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어떤 특정한 행동을 단지 상상만 할 때도 실제 행동을 할 때와 거의 같은 패턴으로 우리의 뇌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6가지 감정  : 즐거움, 두려움, 분노, 놀라움, 슬픔, 협오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 자평 ]

 

읽었을 때는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다시 읽었을 때는 왜 유익하게 읽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책은 기억과 학습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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