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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기업의 사업 설계는 (1) 고객 선정 (2) 가치 포착 (3) 전략적 통제 (4) 사업 범위 등 네 가지 전략요소들로 구성된다. 그 회사의 핵심요소들이 고객이 정한 최우선순위에 따라 가지런히 정렬되는 방법으로 사업이 설계되어야 성공한다.

---> 그 유명한 고객의 눈으로 조직을 보는 방법, OutSide-In 방식의 가치 사슬이 이 책에 나온다. 이 책 전에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모르나 나는 이 책에서 처음 보았다.

 

고객의 니즈, 행태, 의사결정 프로세스, 가격 민감도, 선호도 등의 구조는 분자만큼 복잡하다.

---> 기업의 이익모형의 유형이 이 책에 처음 나오고 이것을 자세하게 쓴 책이 별도로 있다. 나는 수익경영의 달인을 읽었고, 그 책의 재판이 '프로핏 레슨'이다. 

---> 요즈음 말로는 '플랫폼사업 이익' 모형일 것이다. 이미 이 분은 이때 이런 모델의 이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 2021년 6월 현재 다시 보면 GE는 힘들고 MS는 힘들다가 다시 정점을 찍는 중이다.

(1) 나의 이익 모형은 무엇인가?

(2) 나의 전략적 통제 포인트는 무엇인가?

오늘날 사업을 하는 데 두 가지 매우 중요한 질문이 있다.

 

[ 자평 ] 사례는 낡았지만 '사업설계'의 핵심적 요소와 틀, 질문은 아직도 유용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번 돈으로 사서 최초로 읽은 경제경영분야 서적 중 하나일 것이다.

국내에는 1999년에 나왔고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이 분의 팬이 되어서 한 동안 메일 아이디를 'biz designer'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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