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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프레드릭 브룩스는 이렇게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개발 자체가 아니라 무엇을 개발할지 결정하는 일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면 갖춰야 할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다..

ㅇ 조직

ㅇ 프로세스

ㅇ 문화

ㅇ 기반시스템

ㅇ 문서(스펙)

소프트웨어 개발이 시스템에 의존하는 비율이 80%정도는 되어야 한다. 나머지 20%는 도저히 시스템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  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한 1999년 이후로 국내 기업이 계속 SW중심적 기업(e-Business니, Digital이나, 4차 산업혁명이니, Digtal 전환이니, Digital Transformation이나, AI Company니....뭐라고 떠들든)을 외치는 기업이 많으나 2023년 뚜렷이 떠오르는 기업이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문화, 일하는 방식, 그렇게 일하는 사람, 평가하는 방법 등이 매우 다른 것..

---> 근래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일하는 방법에 대한 국내 사례가 서서히 나오는 듯 하여 그나마 다행...

---->  경영자의 경험,  분석 등을 보면 대기업을 변화시키는 데는 최소 5-6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  꼴랑 3년 정도되는 자기 임기 내에 뭔가 획기적인 기업으로 변신, 변화, 혁신을 시킨다는 것은 자기의 경영 능력을 너무 높이 평가하며서, 조직은 관성을 너무 작게 생각하는 오만일 수 있다.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ㅇ 조직을 변화시키겠다고 하고 정말 변화를 시키는 경영자는 0.0000001%  : 최상의 경영자

ㅇ 조직을 변화시키겠다고 하고 변화를 못 시키는 경영자는 89%  : 대부분의 평범한 경영자

ㅇ 조직을 변화시키겠다고 하고 변화는 커녕, 조직을 망치는 경영자: 10%  : 최악의 경영자

ㅇ 조직을 변화시키겠다고 하지고 않고, 변화도 않시키는 경영자 : 거의 없음(경영자는 습관적으로 변화/혁신을 툭 치면 자다가 일어나서라도 말하는 종족들임)....그 나마 이들은 괜찮은 경영자다..

 

 

 

 

[ 자평 ]  실무자였다면 한 장 한 장 숙직하였을....IT 기본서

 

IT를 강조하는 조직의 변화가 또 왔다.

벌써 몇 차례 겪었는지 모른다. 

하여 예전에 읽고 대부분 버려진 책 외에 남겨진 책들을 다시 들춰서 읽어 본다.

좋은 내용들이다. 

 

Ike Kim's Wisdom on Software (김익환의 소프트웨어 지혜) (ikwisdom.com)

 

Ike Kim's Wisdom on Software (김익환의 소프트웨어 지혜)

실리콘밸리에서 20년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에서의 경험과 한국에서의 20년 정부,학계,산업계를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지혜"를 얘기합니다. 기

www.ikwisd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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