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 밑줄/연결 ]

 

지능이란 '인간적인 것'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문제다.

 

지능을 간단히 정의하자면, 소속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고 감각 정보를 사용해 의사 결정 내릴 수 있는 모든 체계에 해당하는 에이전트의 행동이다. 

 

물론 에이전트에 뇌, 언어 또는 의식이 있다고 가정할 필요는 없다. 

 

인공지능의 새로운 언어는 더 이상 논리와 형식적 추론의 언어가 아닌, 확률과 수학적 최적화의 언어이다.

 

실제로 다른 영역에서도 이론적 이해를 통계적 패턴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 패턴은 대량의 데이터에서 확보할 수 있다.

 

핵심 아이디어는 '인간 행동에는 학습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것이며, 이 명제는 오늘날 많은 자동화 시스템의 기반이 되고 있다. 

 

세상을 나누고 기술하는 '객관적인 방법'은 없다.

 

범용 학습 알고리즘이 존재할 수 없듯이 인간도 범용 학습 시스템이 아닌 것이다.

 

오늘날 인공지능의 핵심 문제는 바로 '신뢰의 문제'다.

 

책임성과 감시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이러한 환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자평  ] 그저 그런....별스럽지 않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