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학

무의 수학, 수학의 무 by 찰스 세이프

비즈붓다 2022. 10. 15. 10:30
728x90

[ 밑줄/연결 ]

 

소실점은 2차원의 그림으로 3차원의 대상을 완벽하게 모사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0과 무한대가 소실점으로 연결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0으로 곱하면 수직선이 점으로 붕괴되듯, 소실점은 우주의 대부분을 작은 점으로 모이게 한다. 이는 일종의 특이점(Singularity)인데, 특이점은 나중에 과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른다. 

 

양자 차는 정확히 이런 식으로 움직인다. 양자 차를 시속 100km로 몰다가 가속을 하면 속도가 갑자기 펑! 치솟아 110km가 된다. 이 사이의 속도는 허용하지 않으며, 따라서 100에서 110으로 가속하려면 양자뜀quantam lean)을 해야 한다.

 

아인슈타인의 식에 따르면 진공 속에 있는 에너지의 요동은 질량의 요동과 같다. 

 

블랙홀은 매우 무거워 일반상대성이론의 영역에 속함과 동시에 아주 매우 작으므로 양자역학의 영역에도 속한다.

 

물리학자와 화학자와 공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알고 사랑해왔던 전자는 허수아비이며 진짜 전자가 아니다. 진짜 전자는 영점 요동을 통해 끊임없이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는 수많은 입자들의 구름 속에 가려져 있다. 

 

 

[ 자평 ]  ..... 정리한 이 정도 배웠다. 

 

<정보>에 대한 좋은 책을 읽었던 저자로 보자 마자 읽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