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읽었나 ] 진짜 궁금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를 비롯하여 노트북, 아이패드, 아이폰, 또 이것들이 접속되는 통신환경/인터넷까지......하물며 지금 쓰고 있는 블로거라는 서비스까지....심지어 지금 읽고 있는 경영학 책까지 왜 다 미국에서 놔왔을까? 미국을 구경조차 해 본 적이 없는 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경제/경영학 책을 통해 미국식 자본주의가 대단히 잘못되어 있고 인류가 지향할 지향점은 못된다고 느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내가 아는 것의 폭과 깊이가 얼마인가를 가늠해 보고 싶었다. [ 배운 점들 ] 정말 대단한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도대체 뭘 한, 하는 사람인가가 궁금하다. 주요 내용 중에서 핵심을 정리하는 버룻이 있는 내게 그래서 자기계발서나 ..
[ 왜 읽었는가 ] 혁신과 창의성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는 무의식적인 생각이 있다. 우리가 혁신하지 못하고 창조적이지 못한 것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능력이 없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통털어 탁월하다고 생각되는, 성공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겨 났을까? [ 배운 점] 현실화되는 아이디어라는 (특히 사업적 측면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특히 느린 예감, 잡음, 굴절적응, 생성적 플랫폼 등은 생각자체도 신선했고 또 용어가 그 개념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서 좋았다... 느슨하고 연결되고 실수하고 떠들고 하는 우리내 일상에서 창조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자 이제 창조성이 나오는 인프라와 플랫폼을 알았으니 창조나 해 볼까? 저자는 말한다 다른 분야의..
[ 왜 읽었나 ] '40년 동안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고전', '열심히만 살아서는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라는 띠지의 제목이 혹한 것도 있다. 역시 어떻게 유혹하는가?가 책을 사게하는 핵심적인 방법이다. [ 배운 점 ] 둔감력이라는 책이 있다. 남들이 떠들어 대는 얘기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 힘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메시지다. 독한 충고, 악당의 명언이라는 책과도 일맥상통한다...세상은 가혹하고 악당은 많으면 우주는 당신이 믿는대로 되지 않는다는 식..... 아래 처럼 정리하고 아마 버렸을 것이다. 이 책......거북이 그림이 인상적인 책... [ 주요 내용 ] ㅇ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성공이 다가온다'는 것은 환상세계에나 가능한 일이다. 흔한 성공비법들이 나를 좌절하게 했다. 그런 일은..
[ 왜 읽었나 ] 책 쓰기는 책을 어느 정도 읽은 사람에게는 달성해 보고 싶은 욕망이다. 자기를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자기계발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릴 것도 없으면서 책을 내는 것은 지구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파괴하는 만행이다. 자기 욕망을 통해 남을 파괴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알릴 것도 없는 수준의 낮은 지식과 경험을 억지로 공유하여 책 하나 내려고 하는 사욕.... [ 배운 점 ] 책이건 기획서이건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 설명, 설득한다는 목적은 같다. 그런 측면에서 꼭 책을 쓰지 않아도 도움을 받았다. 직장인이 저자들이 자신의 책을 냈다는 것 자체가 저자들의 능력을 보여준다. 다만 직장을 다니면서 책을 내는 사람들, 내야 한다고 부축이는 사람들이.....서로 간의 욕구가 맞는 일이..
[ 배운 점] [ 주요 내용 ] 가설이란? 아직 충분한 자료가 수집되지 않은 단계, 또는 분석이 진행되지 않은 단계에서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 보는 임시 해답. 일반적인 절차: 데이터 수집 à 상세 검토/분석 à 종합적 결론 가설은 추정하는 것. 추리하는 것. 대충 짐작하는 것. 윤곽을 잡는 것. 가짜 이야기. 추측. 혹시 이렇게 전개된 것은? 전개될 것은 아닐까?라는 스토리를 그려 보는 것 왜 가설은 중요한가? 업무를 빨리 처리하는 사람은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다. 가설을 만들어 놓고 조사해야 할 포인트를 압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시행. 데이터를 조사해보고 가설과 반대되는 사실이 나..
[ 왜 읽었나? ] [ 배운 점 ] ㅇ 조직은 보상하는 만큼만 성장한다. 조직의 목표와 보상과의 불일치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나타난다. [ 주요 내용 ] ㅇ 대부분의 경우 팀장은 다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시도할 것이다 : 신뢰 vs 관리 1) 관리하는 리더십 - 좋은 결과를 얻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전체적인 절차를 감독하고 관리하려고 애쓴다. -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 - 과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여하며 원하는 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을 때는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기도 한다. 2) 신뢰하는 리더십 - 팀원들 모두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가정한다. - 팀원들이 스스로 일하도록 내버려 둔다. ㅇ Input 중심의 발상이 일의 수..
[ 왜 읽었는가 ? ] 현대를 사는 일반적인 사람들 (특히 직장인들)이 가질 법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답이 될 만한 역사적 사례를 든 후 저자의 생각을 붙인 형식의역사 해석서라고 할까? 질문 자체가 공감되는 질문들이 많아 어떠한 역사적 사례로 답변을 하는지 궁금해서 잡아 들었다. [ 배운 점 ] 역사의 패턴이 반복되는 것일까? 패턴의 인식하는 역사가의 인식이 반복되거나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역사를 포함한 과거를 볼 때 나의 고정관념은 항상 '지나간 것, 즉 결과를 알고 있는 것은 쉬워 보이고 인과가 명확해 보이는 법이다. 착각이다'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예측하고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케스라 지휘자형 리더십이란 말이 회자된다. 개별 개별 악기들이 저마다 수평적인..
[ 왜 읽었나? ]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했고 제목에 끌려서 뭔가 새로운 것이 있나?하고 읽었다. 맥킨지, BCG, JP모건...등 비즈니스 천재들의 사고법을 훔치자는 제언에 혹했다. 훔칠 수도,,,,,훔칠 것도 없을지 모르지만.... 혹시 또 아나 진짜 훔칠 것이 있었는데 나만 못 훔치면 손해 아닌가... [ 무엇을 배웠나? ] 가설사고 (MECE, 로직트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논점이다. 오래된 맥락에서 민토 피라미드를 뛰어 넘는 사고법 자체를 본 적이 없다. 사례 자체도 그 보다 뛰어날 것이 없이 빈약하다. 가끔 얻어 걸린 읽을 만한 일본책은 아주 가끔이다.. 이 책도 읽고 줄치고 아래 처럼 일부 피래미를 건지고 버린다. 다 알아서 그런 것이 아니고 알아도 크게 국 끓어 먹을 고기가 없어서 그..
[ 읽은 이유 ] 학력고사 세대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340점 만점에 300점 이상을 맞아 항상 100점이 있다는 무의식을 가진 명문대 출신을 기업에서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생활에,비즈니스에, 일상 생활에 100점이 없는데...늘 100점을 갈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도 피곤한지 모르지만 같이 있는 사람들은 늘 피곤하다...... 그저 100점 만점에 80-90점을 맞느라 늘 10-20점의 여유와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적당하다는 사견이었다. 주어진 문제를 잘 푸는 사람보다.....문제가 무엇인가? 즉 문제를 인식하는....다른 말로 문제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봤다. 궁금했다 왜 머리 좋은 사람이 비즈니스에서는 약할까? 오늘 자 신문에 '아이디어만 가져와라, 본버는..
[ 왜 읽었나 ] 인간이 모인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이 사회과학이다. 전통적으로 사회과학은 관찰과 실험에 의하기 하지만 인간이란 실험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존재이다. IT건 IoT건 ICT건 뭐라 부르던 기술을 이런 기술을 통해 인간을, 인간과 인간 사이를 관찰하고 관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칙을 찾아내는 것이 사회물리학이다. 사물을 연결하고 분석한 후 자동화, 지능화를 목표로 하는 IoT가 언젠가는 인간과 사회를 해석하는 곳에도 사용되리라고 봤다. 이런 볼 수 있을 것 같아 봤다. [ 배운 점 ] 자연의 법칙을 설명하는 물리학의 개념과 도구가 인간으로 이루어진 기업의 이익과 조직 심리를 이해하는데에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인간은 환경을 인식하고 해석한 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물질과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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