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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잘 들어주기보다는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의 말로는 

"OO씨는 이럴 때 어떻게 해요? "

"OO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OO씨는 이런 적 없어요?" 등이다.

 

"어떤 계기로 그 일을 좋아하게 되었죠?" 라는 질문은 상대의 본질에 다가가는 마법의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상대는 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를 드러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을 때는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거나 그냥 업무에 집중하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왜 이렇게 남들이 싫어할 정도로 자랑을 늘어놓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포장하지 않으면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열등감으로 인해 자기 과시욕에 제동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 2022년 12월 이런 사람을 겪게 되었다.

----> 내 나름대로 아직 사회적 인간이 덜 된 것이라 생각하고  '인격 왜소증' 이나 '인격 소아증' 정도(이런 용어가 있다는 것은 아니나...)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다. 

 

한창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

----> 내가 써먹는 방법은  아주 지극히 매우 이기적으로 생각하여  "내 소중한 시간과 삶을 불평이나 남 뒷담화에나 쓰면서 낭비하는게 맞을까?" 라고 자문해 보는 것이다. 무가치 한 것에는 시간과 노력을 쓰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이다.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에게서는

도망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피곤한 사람에 대해 내가 정한 규칙이 있다. 

"짜증이 나면 재빨리 그 자리를 뜨자." 이다 

감정적으로 대치한들 좋을 것 하나도 없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내뱉은 가시 돋힌 한마디는 절대 되삼킬 수 없다.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는 이성을 유지하며 최대한 좋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길이다.

 

 

 

 

[ 자평 ]  대체로 겪을 상황과 사람 유형이다.  훑어 봐도 도움은 되는 것 같다. 

 

제목 자체를 잘 지었다. 

사회 생활, 조직 생활을 한 사람들에게는 확 다가오는 문장이라고 본다. 

 

대체로 직장생활 20년 정도 하면 이래 저래 보게 되는 사람의 유형들이 나온다.

또한 저자처럼 충고를 받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저자의 말처럼 대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인간은 진화하는 것이다. 또한 회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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