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줄/연결 ] (역사) 아테네의 현자 솔론은 이렇게 대답한다. "어떠한 일이든 그 결말을 끝까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타리 너머로 행복을 잠깐 보았으나 결국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플라톤의 향연) (모나드론) '전적으로 동일한 두 개의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성을 낳는 것, 다양한 차이로 인해 세계가 움직이는 근본이 모나드이다. (사회계약론) 그저 '약속'이라는 의미만 담겨 있는 게 아니라, 인간의 존재 그 자체를 건다는 의미까지 담겨 있다. '사회계약'에서의 '계약''도 '신과의 계약'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존재 그 자체를 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로마제국 쇠망사) (쇼펜하우어 )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의지'란 인간이 가진 의지의 근원이며, 이성으로 인식이 불가능하..
[ 밑줄/연결 ] 인생은 흐리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 내공을 기르는 방법은 첫 번째 독서다. 독만권서가 그것이다. 독만권서와 함게 대구를 이루는 것이 행만리로이다. 만리를 여행해 보는 일이다. 피, 땀, 눈물. 이 3가지 액체를 바가지로 흘리면서 우리 인생은 내공을 쌓는다. 쌓고 싶지 않아도 '자동빵'으로 쌓인다. 시간, 공간, 인간. 한 세상 사는 일은 이 3간을 통과하는 일이다. 3간 중에서 시간, 인간은 바꾸기 어렵다. 공간은 선택할 수 있다. 공간이 바뀌면 시간의 흐름이 달라지고 생각이 바뀐다. 내가 기도를 해 본 기도처를 꼽아 본다면 설악산 봉정암이 으뜸이다. 경남의 남해 보리암도 효험을 본 기도처이다. [ 자평 ] 불편하다. 세상에 이름이 난 사람은 ㅇㅇ, ㅇㅇ, ㅇㅇ이 다 좋았다, 잘했다,..
[ 밑줄/연결 ]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대한 편집된 이야기'이며 우리는 무수히 많은 자아를 가진 채 살아간다. 자아 정체성(우리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수행하는 계산의 결과물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버라 캠퍼스의 영문학 교수 H. 포터 애보트는 이야기가 '우리 종이 시간에 대한 이해를 조직하는 주요한 방법'이라고 했다. 자아 정체성에 대한 답을 찾아줄 다섯 가지 주제ㅇ 인식하는 뇌 : 인식론ㅇ 축야하는 뇌 : 압축 - 우리가 살면서 획득하는 대부분의 경험적 기억은 최초의 경험의 편차로 저장된다. ㅇ 예측하는 뇌 : 예측ㅇ 분열하는 뇌 : 해리 - 과거와 미래의 자아에 대해 생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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