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클래스 by 오치아이 요이치
[ 밑줄/연결 ] (들어가는 말. '마법을 거는 사람'이 될 것인가, '마법에 걸리는 사람'이 될 것인가?) 거듭되는 블랙박스화/API화는 컴퓨터의 내부를 보이지 않게, 구조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좀 더 근본적인 층위에서 인간의 삶의 방식과 사고 방식에 변혁을 강요하고 있다. 요컨대 컴퓨터는 전자 제품이 아니라 제 2의 신체이자 뇌이며, 지식 처리를 행하는 존재, 단백질 유전자를 갖지 않은 집합형 이웃이다. ---> 이런 주장을 최초로 한 사람은 아마 마셜 맥루한일 것이다. 마샬 맥루한은 “바퀴는 발의 연장이고, 타자기는 손의 연장이며, 티브이는 눈의 연장”이라고 했다고 한다. 직접 읽어 본 적은 없고 이영준 기계비평가 책에서 간접적으로 보았다. 일 = 힘의 크기 x (이동량) 지레의 원리.....
평행우주 속의 경영/질적 변화
2020. 10. 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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