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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무라 카스미(Arimura Kasumi, 1993년 ~) 라는 미소가 따뜻한 배우가 펼치는 사람과 사람, 삶과 사람에 대한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이 영화 웬지 내게는 선사의 풍모를 보여주는, 경지를 넘어선 사람의 행위에 대한 영화와 같았고, 앞으로 몇 번은 더 보게 될 것이 분명하다. 어디서 본 얼굴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에서 였다.눈에 익은 배우는 , 에도 같이 나오신 릴리 프랭키(Lily Franky, 1963년 ~) , 후부키 준(Fubuki Jun, 1952년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첫 장면 자체가 그냥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