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 Chef, 2014년
스토리 전개와 결말,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보기도 전에 뻔 해서 크게 별스럽지 않은 영화일 것 같은데, 그저 보는 내내 재미있고 기쁜 영화가 있다. 어떤 영화는 다시 볼 일은 없겠지만, 보는 시간 그 자체는 행복할 수 있어서 그 나름대로 역할을 하는 영화가 있다. OTT 추천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이 영화가 그런 영화라 할 수 있다. 마음 좋은 옆집 아저씨 같은, 아이언맨(Iron Man, 2008년)에서 처음 본 형님 존 패브로 (Jon Favreau, 1966년 ~),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1984년 ~)과 낯은 익지만 이름은 잘 모르겠는 명품 조연 존 레귀자모(John Leguizamo, 1964년 ~)등을 유쾌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4. 10. 1. 15:4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혁신
- 안나 카레니나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사회물리학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불교
- 최진석
- 인공지능
- 고도를 기다리며
- 돈
- 파괴적 혁신
- 이노베이션
- 경영혁신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Ai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스케일의 법칙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부정성 편향
- 경계의 종말
- 양자역학
- 상대성이론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플랫폼의 시대
- 직감하는 양자역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