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신이 아니다 , Dying To Survive , 2018년
요즘 제작된 중국영화는 품질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보지 않는다. 이 영화는 평점이 좋아서 속는 셈치고 봤으나, 기대 이상이었다. 중국에서 2013년 불법 약 유통으로 체포되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라고 한다. 당시 실제 수많은 골수암 환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결국 검찰도 그에 대한 기소를 취하하면서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사건이라고 한다. (중국 '비싼 약값' 고발영화 대흥행…리커창 총리 "약값 낮춰라" | 연합뉴스 (yna.co.kr)) 정말 기발하고 탁월했던 영화인 에서 본 서쟁(Xu Zheng, 1972년 ~), 근래 본 멋진 영화 에서 본 탁 탄(Zhuo Tan)이 낯익었다. 전체적인 메시지와 대사들이 현대의학을 절실함과 중요함을 더 느끼는 2021년 코로나 시절에 충분히 공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1. 10. 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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