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라는 기적 by 박성현
[ 읽은 이유 ] 부제는 집단을 벗어나 참된 개인으로 비상하라. 1980년대 전국민주학생연합연맹의 전국 조직책이었고 ,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벤처기업이 나우콤 대푱였다가 파산을 한 저자의 약력이 우선 내공이 깊어 보여서 골랐다. 또한 저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특이하게 번역한 번역자이기도 하다. (제목은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이고 그렇게 번역한 이유가 있는데 나 100% 동의한다. 다만 들고 다니면서 읽기는 너무 불편하다.) [ 배운 점 ]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글들이 많다. 다시 읽어 보니 2016년 12월 27일,,, 대한민국의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말과 글에는 업보가 있다. 사람의 정신과 감정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지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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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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