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뇌, 교육 by 데이비드 A. 수지 역음
[ 밑줄/연결 ]
뇌과학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운동은 학습과 기억을 향상시킨다.
움직일 때 뇌가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몸을 움직이면 '연료를 실은' 혈액이 뇌로 공급되며, 정보가 (오래된 생존전략의 하나인) 장기기억 영역으로 더 많이 이동하게 되므로, 새로 배운 내용을 이전에 배운 내용과 연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뇌의 회백질(grey matter)과 신경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인지적 처리와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뇌는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든다.
1990년대 후반,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해마에서 신경세포가 새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입증..
신경세포가 새롭게 자라는 과정을 신경생성(nerogenesis)이라고 한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규치적인 운동,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
신경망은 스스로 재구성된다.
2000년대 초반, 주변 환경으로부터 여러 가지 자극을 받으면 뇌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신경망을 재구성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밝혀짐
수업내용이 오래 기억되록 할 수 있다.
수면은 기억을 위해 중요하다.
뇌는 잠을 자는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신경망을 만들고, 기억하고, 학습하고, 복잡한 정보들을 간추려 내는 과정을 거친다.
수면이 부족한 학생들은.....성적이 저조하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신경 가소성: 공부하면 세포가 자란다.
신경가소성은 시냅스와 수상돌기의 수를 증가시키거나 쳐내고,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수초 등을 축삭둘레에 형성하면서 신경망을 변화시킨다. 더 견고하고, 효율적인 신경 네트워크가 형성되면 즉, 더 빠른 정보인출과 전달이 가능해지면, 이는 회로의 반복적 활성화를 통해 자극되며, 반복적 연습을 통해 장기기억이 가능하게 된다.
[ 자평 ]
교육학이나 교육신경과학 전공자나 관심자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훑어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