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인간지능

논리와 오류 by 유 순근

비즈붓다 2025. 4.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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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1. 사고의 본질)
 
모든 인간이 생각하거나 추론하는 능력은 정체성의 일부이다. 사고는 정체성의 핵심이고 인간에게만 특별한 것이다. 
생각은 많은 인간행동과 상호작용의 기초가 된다. 인간은 생각을 통해서 자신이 경험하는 세계를 해석하고, 표현하고, 구상하고,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생각을 통해서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해결한다. 
 
 
1) 사고의 개념
 
추론은 증거를 근거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두뇌 활동이고, 추론하는 과정이 바로 사고이다.
 
사고는 인간활동의 기본으로 인간이 살고 경험하는 세계를 해석하거나 설계하는 내적인 의식적 두뇌 활동이다.
 
사고는 세계의 실제적이거나 가능한 상태에 관한 지식의 정신적 표현을 의미한다.
 
즉, 사고는 외적 세계의 상태를 내적으로 표현하는 의식적인 활동이다.
 
외적 세계를 내적 세계로 전환하는 것은 추론이다. 
 
사고는 어떤 대상을 개념화하고, 판단하고, 추론하는 의식적 할동이다.
 
사고는 문제를 해결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심리적인 작용이다. 
 
사고: 세계의 실제적이거나 가능한 상태에 관한 지식의 정신적 표현
사상: 사고 작용의 결과 생겨난 사고의 내용
 
추론은 전제에서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전제의 참이 결론의 참을 보증한다면 추론은 연역적이다.
전제의 참이 결론의 참을 믿을 만하게 만들지만 확실성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추론은 귀납적이다. 
 
문제해결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행동 과정이다. 
 
문제해결을 위해서 가능한 행동의 결과를 추론하고 대안 행동을 선택하는 의사결정을 한다.
 
---> 저자는 뭐 하는 분일까?
---> 내 판단상 이런 책은 여러 가지 자료를 보고 좋은 것을 추려 내었지만, 자신이 소화하여 몇 개의 개념과 카테고리로 엮어서 하나의 스토리를 뽑아 내는데 까지는 가지 못한 수준의 콘텐츠다.
----> 여기 저기서  내가 서술하는 개념에 대해서 좋은 단어와 문장을 뽑아 내는 정도는 되었지만 소화가 덜 되어 자신만의 출력 에너지로 뽑아 내지 못한 ‘좋은 것만 난잡하게 진얄된’ 지식 보부상 현상...
---> 이런 책들은 ‘맞는 문장’들은 많지만 책 전체에 묵직한 '한 방'이라는 힘이 없다. 저자가 힘이 없기 때문이다. 숙성까지 가디는 커녕 ‘정리' 자체가 좀 덜 된 느낌이다..
 
 
2) 사고의 유형
 
사고 과정을 통하여 인간 생활에 있는 문제를 제기하고, 대처하고, 해결하는 인간의 지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사고의 목적에 따라 비판적 사고, 실행적 사고, 개념적 사고, 창의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로 분류된다. 
이러한 사고는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이다
 
비판적 사고: 모든 원천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여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사고
ㅇ 실행적 사고: 선택한 대안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아이디어와 계획을 조직하는 사고
개념적 사고: 추상적 아이디어 간의 패턴이나 연결을 찾고, 완전한 형태를 형성하기 위해 부분을 결합하는 사고
창의적 사고: 기회나 가능성을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법을 창안하는 생산적 사고
직관적 사고: 어떤 증거도 없이 사실이라고 지각하는 사고
 
 
3) 비판적 사고
 
사고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 즉,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분간하기 위해 추론을 사용하는 과정
 
비판적 사고란 사고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
 
(추론)
 
추론은 관찰과 배경 지식은 물론 다른 알려진 전제를 사용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자료, 정보와 상황은 추론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과 가정을 사용하여 추론, 해석과 결론을 도출한다.
 
추론은 마음속에 존재하는 의미를 지는 구조다.
---> 이거 개념 아닌가??
 
추론의 특징은
ㅇ 의식적인 사고 수준에서 작동한다.
ㅇ 추론은 어떤 것이 사실이라는 결론에 이르는 사고의 단계이다.  ---> 특징이 아니라 이건 정의 아닌가?
ㅇ 정당화될 수 있거나 정당화될 수 없다.
ㅇ 진실되거나 설명된 가정에 기초한다. 
 
 
4) 비판적 사고의 장벽
 
(1) 고정 관념(stereotype)
 
(2) 성급한 일반화
 
일반화는 작은 표본에서 전체 모집단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낼 때 발생한다. 
 
(3) 희망적인 사고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믿음
논리적 오류라기보다는 인지적 편견
 
바라는 결과에 근거하여 증거를 평가. 예)  X가 사실이었으면 한다. 그러므로 X는 사실이다.
 
(4) 부당한 가정
 
어떤 증거 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거나 사실이라고 믿는 것...
예)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듣는 사람들은 기상청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날씨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고 가정한다. 
 
(5) 자기중심주의
 
자신을 중심으로 현실을 보는 경향.
자신의 이익, 아이디어나 가치를 다른 사람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스스로 몰입된 사람
 
이기적 사고와 편향
 
자기 자신을 실제보다 과대평가하는 경향. 
실제보다 더 재능이 있거나 지식이 있다고 주장하는 허풍쟁이나 똑똑한 체하는 사람
 
 
(6) 사회중심주의
 
집단 중심의 사고
 
집단편향: 동료집단, 부문이나 국가 등 자신의 집단을 다른 집단보다 더 좋다고 보는 경향. 인간 역사와 문화에서 공통적
 
 
(7) 상대주의
 
절대적으로 옳은 진리란 있을 수 없고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정하는 기준이라는 주장
 
신념과 기준에 대해서 보편적이거나 영원한 가치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
 
문화적 상대주의는 A에게 진리인 것은 A의 문화나 사회에서 진리인 것이라는 견해
 
모든 진리가 상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진리는 어떤 중요한 영역에서 상대적이다.
 
 
(8) 집단순응
집단 구성원들이 집단을 추종하는 경향
 
권위, 행동과 신념의 집단 기준에 순응하는 경향
 
집단에 귀속되거나 집단 활동에 관여하려는 희망은 강력한 인간의 사회적 동기
 
 
 
[ 자평 ]  자신만의 '언어'가 없는, 많이는 아는 분의 정리 노트를 읽은 느낌...
 
아직 콘텐츠가 덜 익은 책으로 읽혔다.
 
책은 '사고의 유형'이라는 부분이 관심이 있어, 그 부분 중심으로 훑어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