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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4. 타당성 (Validity) : 전략은 적합하고 강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앞의 세 가지 조건은 모두 무효가 된다. 이런 성향을 버려야 한다.....micomanager.... 단순하게 말하면, 세부경영은 직원 생산성의 심장을 관통하는 칼날이다.... 마이크로매너저는 모든 사람을 불신한다. ----> 한심스러운 일이다. 이것은 거의 최악의 관리기법 중 하나라고 정평이 이미 나 있다. ----> 하지만 리더가 꼼꼼하고 디테일한 것까지 챙겨야 한다는 소리를 나는 많이 듣는다. ----> 리더들은 왜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놓고 실무자들과 경쟁을 하려는 것일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최고로 올라가는 데는 시간, 조심스러운 계획, 계속적인 지도, 그리고 책..

[ 밑줄/연결 ] [ 자평 ] 단순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은 많은 것을 놓친다. 지나간 것이 모두 쓸모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지나건 것은 이미 충분히 쓸모가 없어 졌다.

[ 밑줄/연결 ] ---> 맥킨지의 그 유명한 '3개의 수평선' 이론.. [ 자평 ] 읽어서 손해 볼 것 없지만, 안 읽는다고 피해볼 것도 없는... 이 책에서도 언급되는 BM과 OKR에 대한 좋은 책을 집중해서 읽는 것이 나을 듯...

[ 밑줄/연결 ] (플랫폼이란) 첫째, 플랫폼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모델'이다. 테슬라라는 자동차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전기 충전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콘텐츠, 보험회사 등의 생산자와 자동차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모델을 만드는 중이다. 둘째, 플랫폼은 디지털 생태계이다. 플랫폼은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호작용하는 참여자들과 서로 경제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사업이 발전한다. 셋째, 플랫폼은 네트워크다.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참여자들이 연결되지 않거나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네트워크적인 모습이 없다면 아직 플랫폼이라고 할 수 없다. ---> 용어에 혼동을 하여 통신사 들이 플랫폼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다. 잘 읽어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 통한 통신사들이 네트워..

[ 밑줄/연결 ] '패턴을 포착하는 사람 pattern spotter'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효과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내적 성찰이 필요하다. ------------------------------------------------- (Test 1: 당신은 단순한 계획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는가? --> 문제를 단순화하는 능력을 기르다)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한다는 거죠?" 본인이 제시하는 아이디어의 핵심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명료하고 신속하게 정리할 수 있는가? 리더의 역할은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조직을 이끄는 겁니다. '단순한 계획'의 목적은 모든 직원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다..

[ 밑줄/연결 ] 최상의 수립 방법은 (1) 환경이 전략 수립 방식을 좌우한다. 환경을 진단하고 나서 그에 적합한 수립 방식을 선택하고 적응해야 한다. (2) 경영환경은 '예측 가능성(환경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가?)', '변형 가능성(혼자의 힘으로 또는 다른 이들과 협력해 환경을 변형할 수 있는가?)', '혹독함 정도'(버텨낼 수 있는 환경인가?)'의 3가지 측면에 따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1) 전통적(계획) 환경 : 예측할수 있지만 변형할 수 없다. --> 대형화를 꾀하라 ㅇ 종합적 분석과 계획 ㅇ 산업구조와 경쟁 기반이 안정적이며, 발전과정을 예측할 수 있다. 규모 대비 수익성이 높고, 시장 주도자들의 규모 순위가 빈번하게 바뀌지 않으며, 비즈니스 모델과 핵심 기술이 안정적이고 동일하며, 강력..

[ 밑줄/연결 ] 이 세상을 움직이는 근원은 에너지다. 그 에너지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열이기 때문에 에너지와 관련된 여러 현상을 취급하는 보편적인 이론 체계를 '열역학 법칙'이라고 칭하고 있다. 왜 휘발유는 에너지가 높은 것인가? 그건 식물(정확히는 엽록소)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에 태양 에너지를 넣어서 높은 에너지 상태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다. 초전도 현상이란 일정한 임계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어떤 물체의 전기 저항이 없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사업을 하려면 경제성을 고려한 '공학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 ---> 1000% 동의한다. ---> 경영학만 아는 사람은 어떻게 그 제품과 서비스가 만들어 지는지 기본적인 원리와 구조를 모른다. 공학만 아는 사람은 어떻게 그 제품과 서비스의 사..

[ 밑줄/연결 ] 과거의 붕괴는 산업 붕괴였다. 오늘날의 붕괴는 생태계 붕괴다. 코닥이 관리자들에게 던져야 하는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해야 혁신 속도를 끌어올리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혁신 방향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는가?"다. 가치제안이란 최종 소비자가 당신의 노력을 통해 얻게 될 이익이다. 생태계란 파트너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최종 소비자에게 가치 제안을 전달하는 구조다. 가치 아키텍처는 가치 제안을 창출하기 위해 결합된 요소다. 생태계 구축은 생태계 붕괴의 핵심이다. 생태계 구축에 꼭 필요한 과정을 고려할 때 다음의 세 원칙이 특히 도움된다. (1)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ㅇ Minimum Viable Ecosystem, MVE ㅇ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 (2)..

[ 밑줄/연결 ]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성장) 기업에는 성과(performance)와 건강(health) 두 가지가 모두 핵심적이라는 메시지는 매우 의미 있게 다가온다. '성과'란 현 시점에서 눈에 띄는 재무적 결실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고, '건강'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의 능력을 의미한다. 조직의 건강이 성과만큼 중요하다는 견해는 궁극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조직이 아니라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사람들이 없으면 조직의 생명은 다하고, 건물이나 시스템, 인프라 등 겉 뼈대만 남는다. 궁극적으로 변하는 것은 조직이 아니라 사람들이다. (지속 성장하는 위대한 조직으로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답해야 하는 다섯 가지 질문) (성과와 건강의 다섯 단계 프레..

[ 밑줄/연결 ] 소니 역시 지주회사 체제와 유사한 컴퍼니 체계로 전환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유지되면서 과거의 혁신성을 잃고 표류하기 시작했다. 단기 실적 위주의 전문 경영인 체제에 경영을 자본화하는 지주회사 체제가 결합된 탓이다. 지주회사 전환은 투자자의 역할을 본사가 하고 계열사가 연구개발을 하는 방식이다. 웅진그룹은 낮게 멀리 나는 게 장기인 회사였다. 높게 날면 날개가 녹아버릴 수 있었다. "한 번이라도 NHN과 일해 본 개발자라면 같은 생각들이었을 겁니다. NHN과 일해서 돈을 번 벤처가 별로 없었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었으니까요." 갖가지 서비스를 유지하자니 회사 인력은 갈수록 늘어만 갖고 그 인력을 유지하자니 보수적인 인력 관리 체계를 갖출 수 밖에 없었다. "구글은 서비스 기업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