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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개봉된 영화이다. 원제는 'The Name Of The Rose'..
이윤기선생의 번역으로 더욱 유명한 책이 원저....
나이든 모습이 너무나 멋졌던 숀 코네리(Sean Connery, 1930 ~ 2020년)과 젊은 날의 크리스찬 슬레이터(Christian Slater, 1969년 ~) 가 나오는 영화
전체적으로 책보다는 못한 감동이지 않았나 싶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맞는 것 같다. 지혜란 것을 살면서 경험하여 본 바는 없어, 지혜가 늘수록 슬픔이 느는지 주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식읜 경험해 본 바가 있다. 지식이 느는만큼 어리석음과 슬픔도 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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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희열을 본 적은 없지만......종교적인 (비뚤어진) 믿음과 광기는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믿음이 든지 믿음은 일단 광기다....모든 광기가 사회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닐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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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나 부처님이 평소 많이 웃으셨다는 언급이 성서와 불경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실제 그 분들은 많이 웃지 않았을까 싶다.
기록상으로 가장 많이 웃은 (대체로 인정되는 ) 성자 중 단연 으뜸은 장자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나는 유쾌한 성자 장자가 좋다. 한산자, 포대화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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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사다..
안전하고, 평온하고,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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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제발 그렇게 점점...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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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내 생각과 1000% 일치한다.
두려움은 가장 큰 권력과 힘, 부의 원천이 된다.
누가 더 많은 사람을 두렵게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조직)의 권력과 힘과 부의 크기가 결정이 된다.
두려움은 큰 사업이 되고, 이권이 된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조직)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카잔차키스 같은 사람, 그가 창조한 조르바 같은 캐릭터는 정치와 자본이 가장 싫어하는 인간 유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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