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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인지 모르나 평소에 내 생각과 같아서...)
(모리카와 아키라가 쓴 아마 이 책이지 않을까 싶다. 책장에 없는 것으로 봐서 서점에서 서서 읽었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을 듯...)
대박 상품이 없으면 그럴듯한 '전략'이나 '비즈니스 모델'도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따라서 비즈니스의 본질은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을 계속 제공하는 것', 그것 이외에는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심플하다.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하는 열정과 능력을 지닌 사원들을 모은다. 그리고 그들이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그것 이외에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일만 하고, 필요 없는 일은 모두 버린다.
고민이란 막연히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라고 망설이는 것이다.......결국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한다. 결과를 내려면 한 가지 일에 온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 고민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표면적인 가치'를 '본질'과 착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고, 인재, 자금, 시간 등의 한정적 자원을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라면서 분산시켜서는 안 된다. '고객의 니즈에 부응한다'는 '본질'에 온 힘을 집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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